취업이 힘들어 디자인학원에 다니기로 결정

내 모든 인생사를 물어보더니

마치 내가 인생에서 하는일 없이 열정없이 살아왔다고 훈계질. 장기유럽여행다녀왔는데. 그게 도움이 될수있지만 내 나이가 늙어서 받아주는데ㅜ없다고함 ㅠㅠ

처음엔 팩트만 이야기 하는것 같아서 고맙고 좋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내 실력 까서 낮은반에ㅜ넣고 돈 더 받을 생각으로 날 그렇게 까댓.

들어오기전에 시험을 쳐야한대서 치는데 시간없다고
한시간짜리 시험을 삼십분 본다고함.

근데 그 카운터남직원이 시험주제도 안주고 날 가만히 십분이상 앉혀놔서 이십분밖에 시험 못봤음.

그래도 98%해놓고 나왔는데
대충대충했다고 학원 기초반부터 들어야한다고함.
분명 효과 다 준건대 효과 하나도 안줬다고 함.
선생으로써 제자를 가르치는 마인드보다는
선생이니까 니들 아무것도 아니고 마치 얕보는 기분으로 반말질. 처음부터 내 나이도 모르고 반말질.

처음엔 디자인 결과물이 좋았고 자부심을 가지고 회사 꾸려가는줄 알아서 정말 들어가고 싶었는데 이건 보면볼수록 자부심이라기보다는 자만에 가까움.
계속 돈만 따지고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금액이 있는데 그 지원금을 따로 자비로 못내면 중급디자인회사를 목표로 할 수 밖에 없다고 그만큼밖애 못가르치니 알고 들어오라고함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