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스님)이 말하신 거 믿어도 될까요?

789961No.37772017.05.26 22:36

오늘 저희 아빠한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어요.
그분이 자기가 용림사 주지래요.
무슨 말을 하셨나면, 안방에 요강을 둬야한다고 그래야 돈이 안 빠져나간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이게 처음 있는 일이 아니더라고요.

저희 아빠는 밤에 자기 전에 물과 막걸리를 그릇에 따라놓고 주무십니다. 그런데 이것도 오래 전에 어떤 여자 스님이 말해주셔서 하신 거 더라구요.

요강 얘기 진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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