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보내 보세요.

음...혼자 속에 쌓인게 있었나? 그친구랑 같이 아는친구없어요? 있으면 요새 ㅇㅇ이 연락되냐고 물어보고 그친구 통해서 한번 만나보면 어떨까요?

Fb 같은 sns 는요?

? 그냥 갑자기 공부한다고 잠수탄거아닐까요?? 속세와 인연을 끊듯이

저도 그런 십년지기 친구있었습니다.
한두번 참다가 세번째가 되니.
그냥..끊고사는게 마음 편하더라구요.

아무리 속에 참다참다 끊은것이다.
라고 스스로 합리화하겠지만.

저거 상당히 무례한 행동입니다.

저 역시 대화도해보고
오랜시간동안 참다가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고 안보면 안봤지.

저런식으로 끊는것은
경우가 없죠.ㅎㅎ

생각않하기가 힘드시겠지만
천천히 정리하시는편이
님 마음이 훨씬 편하실겁니다.

서로 알고지내는 동안
상대방만 참고참았을까요?
님도 마찬가지였을텐데

직접 말할 가치도없을정도로
그동안 서로의 사이를 무책임하게
저런식으로 끊은겁니다.

지 혼자 편하자구요.

그건 그 친구 본인의 문제니
글쓴이분이 백번 붙잡고 이야기해도
이해못할겁니다.

앞에서 대놓고 말 못하는 사람이랑
상종 안하는게 최선입니다.

뒤에서는 누군들 뭔 말 못할까요.

그친구의 평소 인성과
글쓴이분의 관계를 이성적으로
객관적으로 보이는 날들이 올것입니다.

기간이 중요치 않더라구요.^^

인간관계의 하나의 경험으로
생각하실 날도 오실거에요..

앞으로 몇 십년을 더 살 인생인데.
굳이 저런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인간들을 알아서 걸려지는 날도
반드시 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