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장거리 연애 4년째 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미국 뉴욕에 살고 저는 한국 서울에 살아요 1년에 한번씩 서로 한국오고 미국가고 만나고 톡이나 보톡이나 영상통화를 자주하면서 밤낮안가리고 잘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서로 결혼할 나이도 되서 미국에 살던 한국에 살던 결정 할때가 된 것 같아서 한국에 살자 내가 다 책임지고 행복하게 해줄게라고 프로포즈도 했어요 하지만 .. 여자친구는 미국에 살꺼라고 하고 미국에 오라고 합니다. 연애할 때는 내가 미국가면 되겠지 정말 사랑하면 한국오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현실은 다르더라구요 .. 현재는 이런 상태로 서로 각자 나라에 살겠다며 버티며 연락하는 상태입니다 .. 제가 미국가면 먹고 살자신도 없고 부모님도 한국에 홀로 생활하히고 도저히 여자친구 때문에 미국에 가서 살 용기가 안나네요 .. 어디 방법이 없을까요??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