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여자마음을 모르겠네요....

947512No.44472017.06.19 02:26

저가 정말 좋아하는 누나가 있습니다.
매번 좋아하는 티와 고백을 하면 넌 나보다 어려, 난 연애하고싶지않아, 음 이건 아닌거같아 등등 거절하면서 늘 옆에 있어주고 뜬금없이 밥먹자고 늦은시간 불러 가면 술마시고 거이 일주일에 4일은 둘이 술마십니다.
지금까지 둘이 마음이가는데로 술기운에 빌려 몇번 mt간적도 있고요.
오늘도 둘이 술마시고 집보낼려고 하는데 스킨쉽하고 가기싫다고해서 mt촌에 왔더니 자기 집가겠다고 나 집안가면 안된다면서 말다툼하다가 방금 헤어졌는데 도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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