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241169No.44482017.06.19 02:51

200일정도 사귄여자친구와 50일전에 이별했습니다
제 밑에서 일하는 여사원이고 저는 중간관리자정도됩니다
회사가 한국에서 몇번째되는 대기업입니다 현장직이고요

여자친구와같이 일한지는 6년 정도되고 회사 선후배로 정말 많이 술도 밥도 많이먹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좋은 회사 선배 후배 주말에도 여러명 만나서 술먹고 했는데 제가 경상도 남자라서 정말표현을 못하고 원래 여자에 관심이 없는편이였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여자친구가 나에게 술먹고 나에게 기대기 시작했습니다 여자치구랑나이차이가 10살 이상 많이나서 많은 상담과 위로를 하면서 좋은 감정이 생기면서 사귄게되었습니다
여자는 20대중반이고 저는 30대 후반입니다
사귀는동안 여자친구는 저에게 정말잘했습니다
저도 나름 노력했지만 너무 나이차이가나고해서 여자친구는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그리고 헤어지기전 제가 나름 회사에서 인정받고있어서 나름 중국 장기 출장을 많이갑니다 제가 연락을 자주하지도 않고 표현도 잘하는편이아니라서 40일 정도 중국 출장기간 동안 연락을 많이 못했습니다 한국복귀후 몇일이지나 여자친구다 저보고 이제 내 생각이 안난다고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별하게되었습니다 사귀는동안 힘들어서 2번정도 술먹고 울었는데 항상 잡아주었는데 그때는 저도 일이랑 너무 미안한 마음때문에 잡지못했습니다 같이일하다보니 다음에 술먹으면 풀어줘야지하고 생각했는데 저희 회사가 3교데인데 제가 근무가 맞지않아 약2주정도 잘보지못했습니다 그렇고 한 3주정도후에 여자친구가 다른남자랑 연락하는걸알았습니다 저랑 헤어지면서 많이 힘들어 했어 다른사람을 만나더라고요 그사실을 알고 약1주일후에 여자친구가 밤늦게 연락이왔는데 그때 저두 너무많이 힘들어서 술먹고 전화를 못받았어요 다음날 회사에서 잠시 이야기했는데 내 생각나서 했다고 전 새로운 남자한테 상처주지말라고하고 하고 퇴근하고 3일 지난후에 집에찾자갔어요 잡을려고 그때 만나서1시간 이야기했는데 새로운남자랑 연락을 다시했고 남자가 잡았다고 하면서 그남자 보러간다고 하더군요
집잎에서 1시간동안기다리면서 여자가 화장을하고 나오더라고요 눈만 마주치고 약간당황하면서 택시 타고 갔는데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고 바로 3일휴가 사용을하고 주말까지 5일정도 휴가였는데 4일제 여자가 저희집에 왔더라고요 울면서 친구랑 친구도 제밑에서 일해서 잘알고있는 관계입니다 전그때 여자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나이가있어서 제가 선을봤습니다 부산여자인데 정말이뿌고 조용하고 옛날에 내가 원하는 이상형인데 자꾸 전여자친구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잘미무리하고 3시간 동안 차타고집에왔습이다 그리고 또 마음정리하고 그주 주말에 전여자친구만나서 마지막으로 올꺼면지금오라고하니깐 미안해서 못온다고하더라고요 그러고 다음주 제가 부산에 선본여자 만나는걸 알았어요 제가 마음정리를 나름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헤어지고 항상 전여자친구가 회사에서 인사해주고 비오면 우산있냐고 자기 우산준다고 좋은 회사 선배로 지내자고 했는데 제가 부산에 선본여자 만난다는말을 듣고 말을 안하더라고요
제가 먼저가서 이야기를했는데 피하더라고요 그래서 퇴근하고 그날 부산여자 보기로한날입니다 잠시 통화를 했는데 자기도 감정정리가 안되었다고하면서 만나로 가라고하더라고요
제가 미음이 너무아파 못가고 전여자친구 만나러갔습니다
자기도 약속있다고하고 가라고하더구요 아 그래서 집에와서 가슴이 너무아파 부산에 못같습니다
지금 너무 아파요
나름 제가 동안이라서 소개팅 선보면 좋타고하는 사람이 많은데 왜자꾸 전여자친구가 생각이 날까요
오늘 전 여자친구에게 우리는 모르는 사람으로 지내자고 이야기하고 술한잔 먹으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제가 어떻게해야할까요? 주위에 여자 소개시켜준다는 사람도 많은데 너무가슴이 아프네요
그래도 나름 연봉도 7~8천되고 내 여자는 먹여살리수 있는데 너무 생각나네요 전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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