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인데요

직장 상사가 술을먹자고 하면 대부분은 그냥 가시나요?? 저같은경우는 저술싫어해서 안간다고하거든요 아니면 약속있다고 보통 약속있다고 하면 상사도 그냥 그러냐고 보내는데 이런얘기를 친구들과 하다보면 친구들은 그래도 보통은 가지않냐고 얘기를하더라구요

그리고 퇴근시간에도 저는 보통 6시정도되면 눈치적당히보고 제 할일 다했다 싶으면 그냥 먼저 가겠습니다 이러고 가거든요

어떤날은 부장님이 어느직장이 상사보다 먼저가냐고 웃으면서 그냥 툭던지셨는데 저는 요즘에 그런게 어딨어요 저먼저 갑니다 이러고 가거든요

야근이 필요해서 할경우에도 상사는 할수있다고 생각하면 다된다고 일이많아도 할수있다 맘만먹으면 못하는게 없다고 하는데요 저희회사는 야근수당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장님이 그얘기하시길래 그렇게 일하면 미련하고 바보죠 라고 말을했더니 웃으시면서 아니야 하면다돼~ 이런식으로 말씀하시고는 합니다

주변에서는 저보고 대단하다고 어떻게 그러냐고 하는데 이게 잘못된건가요..??

전 당연한걸 그냥 말하고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니면 초년생이라 아직 사회생활을 잘몰라서 눈치없는 무개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