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사람들에게 자꾸 말 놓는 동생

465953No.45882017.06.23 11:53

이 바로 접니다

문제가 되나요?

어릴때부터 군전역 할때까지 만낫던 사람과는 말놓고 지내요. 대부분 1~3살 차이구요, 대학에선 학번다르면 말 다높이구 같은학번이라도 형이 말놔라고 한 형들한테만 놔요.

제가 의경을 나왔는데 제가 복무할때까지만 해도 나이순으로 부대배치받아서 선임은 동갑이랑 형이었고 후임은 동갑이랑 동생들이에요.

전역하고는 후임들이랑 모두 말놓고 지내고 선임들이랑도 다 말놓고 지내요. 말놓는다고 뭐라하는사람도 없고 다 그렇게 지내더라구요.

친척형들중엔 6살 많은 형이랑도 말놓고 지내요. 어릴때부터 친했어요. 근데 제동생이랑 동갑인 사촌은 말높이두라구요.
10살 넘게 차이나는 사촌형들이랑은 당연히 말높이구요.

말만 놓는거지 지킬건 지킵니다. 친구한테 대하듯 욕하고 싸가지없게하지 않아요. 오히려 뭘 하든 챙겨주려고 합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남들이볼때 이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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