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다르게 몸이 불편한 것 아닐까요?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것.
그냥 다르다고 장애라 분류하진 않을것 같아요. 유용하다면 능력으로 분류되겠죠. 고래처럼 오래동안 숨을 참는 능력.

컴퓨터로치면 열을식혀주는 팬이 있는데
단선단락문제로 팬이돌지않는것
기능을 잃어버린것이 장애의 기준이죠

심각한 상태가 과한 경우를 일컫는거 아닌가요? 예를 들어 예민한 상태라고 해서 장애는 아니죠.
장애에도 단계가 있는 것 역시 그런 이유로 적용되는 것 같아요.
제 생각이라 의견을 내뱉는게 조심스럽네요

장애는 사람이 정한 사회가 만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정상과 비정상이라는 개념을 만들고 장애와 비장애를 구분지었으니.. 세상모든사람들이 귀가 안들린다고 하면 그게 정상이 되고 비장애로 규정짓겠죠 귀가 들리는사람을 소리가 들리는 병이 있는 장애로 구분했을듯

장애는요. 장애가진 사람이든 안가진 사람이든 차이가 나면 장애가 되버리는 거에요.
그래서 장애는 사회가 만드는 거죠.
예를 들어서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이 있는데, 일상생활에 아무런 불편함도 없고, 같이 지내는 사람들도 아무도 장애라고 생각안하고 똑같이 대하면 장애는 없는거에요. 사실 장애가 뭔지도 모르겠죠 그런 상황이면, 장애라는 단어가 필요하지도 않고.
그런데, 다리가 불편한걸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느끼고 주변의 시선이 달라지면 내가 장애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는거죠.
일상생활에 흔히 볼 수 있는 예가 지하철 출입구죠.
장애 있는 분들 전용이 있죠?
그거 하나로 장애, 비장애가 구분되어 버리죠.
사실 그거 그냥 전부 장애인 다닐 수 있게 크게 만들어 버리면,
그 부분에 있어서는 장애가 없어져 버리는거에요. 간단하죠.
그런식으로 하나씩 차별과 장애&비장애를 없애버리면,
마지막에 가서는 장애가 뭐지? 이렇게 되겠죠.

장애=사회에서 불편함 이 아닐까요? 다들 청각이 좋지 않다면 거기에 맞는 시설들이 다 되어있어서 불편함을 못 느끼니 장애가 더이상 아니겠죠. 혼자만 청각이 좋은 사람은 소머즈처럼 각종 소리를 들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게 될 것이고 장애로 볼 수도 있겠죠. 지금도 청각과민인 사람이 있을 수 있고 불편함을 호소한다면 일종의 장애 아닐까요. 저도 귀가 굉장히 예민한데 근처에 사는 집 티비전원버튼 누르면 윙하는 소리에 머리가아프고 커피숍에서 사람들이 얘기하는 소리에 고막이 아플 지경이고 아주 작은 소리에 깜짝깜짝 놀래고 심장이 벌렁벌렁 거려서 불편함을 많이 느껴요. 귀가 예민하다보니 목소리를 작게내서 소극적인 사람으로 오해도 많이 받고요 덩치는 산 만한데 말이죠 ㅎ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장애는 마음의 장애라고 생각해요 내가 몸이 불편해도 나 자신을 그대로 인정하고 상처받지않고(쉽지 않죠) 내 자신이 장애인이라는걸 잊어버리면서 살면 장애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에서 특히 더 장애인으로 살기 쉽지 않지만 사회가 바라보는 시선에 자신을 가두지 마시고 본인의 삶을 사세요 힘내세요

짧게 생각하면 그렇구요.. 장애가 결정되는 이유는 특정 기관등이 특정하게 행동하도록 설계 진화, 만들어졌는데 그렇게 행동 안하면 장애라 부르는거에요. 예를 들어 입 소리내고 먹고 그러는데 입으로 똥을 싼다? 그러면 장애죠. 만약 귀는 듣는 용도로 진화된게아닌 사회에서 귀로 소리를 듣는다면 장애는 맞죠. 근데 귀는 원래 듣는 용도인데 모두가 청각장애라 귀로 못들어도 귀로 들을수 있는 사람이 장애인은 아닌거죠. 소수일뿐

흠, 모두귀가 안들리는데 특정인이 귀가 들린다면,
그는 그 사회에서의 초능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