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 차별에 대한 나의 생각

182548No.46802017.06.26 23:25

현재 작은 회사를 운영하는 서른 후반 노총각입니다.
아래 글들을 보고 좀 많이 놀랬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현재 존재하는 남여차별 무엇이 문제이고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먼저 남여차별 본격적으로 언제부터 시작되는가. 먼저 사회생활부터.
초중고대 학생때 남여차별을 심각하게 느껴보신적 있으신가요? 남여 성적을 따로 책정한다 합격에 남여 수가 다르다. 성별에 따라 받는 학점이나 장학금이 다르다.
아마 없을것 같습니다. 왜일까요. 성별에 구분없이 실력에 따라 평가받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면 취업은 어떨까요. 이때부터 남여 차별이 시작되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정확하진 않겠지만 떠오르는게 몇가지 있네요. 여자는 야근을 안하려 한다. 결혼을 하면 출산 때문에 업무에 지장이 생긴다. 이후 육아 때문에 업무의 집중도가 낮고 근무 기간이 짧아 교육에 투자한 비용이 아깝다.
저도 회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공감은 갑니다. 그런데 이것은 여성의 잘못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회사 밤침이나 정부의 정책으로 상당수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일단 야근을 최소화합니다. 전에 정의당에 대표에게 글을 올린적 있습니다 최저임금도 중요하지만 야근수당 법제도화해서 철저히 지급하게하면 야근이 사라질것이다. 야근이 사라지면 여자는 야근 안하다 이문제는 해결됩니다.
다음은 출산유가. 출산휴가를 남편에게도 동등하게 주어지면 여자가 임신해서 업무에 문제가 생긴다는 말은 사라질 것 입니다. 남자도 출산휴가를 줘야 하니깐요. 정부의 도움이 정실히 필요합니다. 작은 회사는 부담이됩니다.
그리고 육아. 이게 가장 어렵고 기간도 깁니다. 이때문에 여성들의 경력단절등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것은 고급인력의 낭비이기 때문에 정부와 회사가 힘을 합해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나의 아이를 안심하고 맏길수 있는 시설과 제도가 있다면 여성들의 안심하고 일터로 돌아가 경력단절은 생기지 않을 것이고 결혼하고 애생기면 퇴사한다는 생각도 자연히 사라질거라 생각됩니다.
남여간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가 생각을 바꿔 서로의 비방을 멈추고 해결책을 찾아야하는것 아닌가요.
그외에 가정이나 사회 전반적인 차별도 있지만 글이 길어져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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