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 결혼 준비가 안 되었으

501075No.47282017.06.27 23:27

예민한 성격이라 여자에게 부담 주기도 싫고 아직까지는 관심도 그다지 없고
커플이 되면 할게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나의 변화겠구나

아무리 이상형이 내 앞에서 좋다고 하더라도 내가 그 사람에게 100은 아니더라도 약간은 마음에 들게 해야 하는데 지금 상태는 아닌 것 같아.. 진짜 얼굴만 떠올려도 심장이 쿵 하고 울리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나 역시도 그 사람에게 심장의 변죽 정도는 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의 심장을 어택할 사람은 있겠지 단 지금은 기회가 아닐지라도.. 그 기회 갈고 닦을테니깐 만나면 바로 나타나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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