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결혼에 대해 어케 생각나여??

682434No.48612017.07.02 16:14

저는 결혼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라 안할 생각으로 살고있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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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8682017.07.02 16:29
하면 하는거고 말면 마는거고. 진짜 이사람이다 라는 이성을 만나면 하려고요.
항상 이생각을 해요. 문제있는 커플보단 혼자가 좋다.
외롭다고 이성을 만나진 않아요. 한번 큰일날뻔 한적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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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0822017.07.02 17:41
전 결혼은 하고 싶은데 딩크로 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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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7522017.07.02 16:26
하고싶은데 못하고 있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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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75217.07.02 16:26
하고싶은데 못하고 있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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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47017.07.02 16:28
경제적으로 넉넉하면 하고 싶지만 결혼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많기 때문에 현재의 젊은이들의 미혼 요즘은 말장난인지 비혼이라고도 하던데 그것은 전부 경제적 문제에서 기인한다고 봅니다.
결혼을 하면 경제적 문제로 미래가 불행하다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더이상 좋아질 것 같지 않아서 등.. 의 이유이죠.
저도 경제적으로 집을 사고, 가장이 되는게 힘이 들 것 같아서 망설여지는 게 현재의 심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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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86817.07.02 16:29
하면 하는거고 말면 마는거고. 진짜 이사람이다 라는 이성을 만나면 하려고요.
항상 이생각을 해요. 문제있는 커플보단 혼자가 좋다.
외롭다고 이성을 만나진 않아요. 한번 큰일날뻔 한적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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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70117.07.02 16:41
주변에 결혼하고 행복하다는 사람이 드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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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91317.07.02 22:39
안하고 행복하다는 사람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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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38917.07.0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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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81517.07.02 17:37
저도 부정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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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908217.07.02 17:41
전 결혼은 하고 싶은데 딩크로 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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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75517.07.02 18:00
돈,성격,외모,집안 등등 조건되고 결혼해도 진짜같이 행복하게 잘살겠다 하는사람 만나지 않는이상 별로 의무적으로 하고싶진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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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44217.07.02 20:19
능력있으면 혼자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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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99217.07.02 20:38
솔직히....저는 이미 포기한 입장이지만..

어떤 너무나 사랑해서 다포기하고 그녀와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면 할수도 있겠지만 ..

현재로써는 저 혼자도 책임지기 너무 힘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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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50617.07.02 23:46
저는 포기했었지만
가정환경이나..최근 몇년간 계속 바람피는
남친들만 겪어서

하지만 반복되는 폭 좁은 관계에
저 자신도 책임있다생각하여

성격이나 외적으로나 대인관계는 (겉보기엔 이상없음)
상호적인 인간관계를 좀 더
잘 하기위해 노력중이랍니다.ㅎㅎ

혼자살아도 편하긴 해요.
다만 나중을 생각하며 살면서
더 발전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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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29717.07.03 01:15
걍 자기 소신대로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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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28117.07.03 16:05
하고싶을때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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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01817.07.03 16:41
결혼이란게
걍 적당히 괜찮은사람 붙잡고 해야되서 하는게 아닙니다.
평생을 함께하고싶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때 그 다음으로 생각하는것입니다.
짐승도 아니고 무조건 결혼해서 애낳아야한다는법 있나요^^ 평생 함께하고싶은 사랑하는사람 만나본적 있어본사람이 아니라면 결혼이 어떻느니 결정하는건 성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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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17017.07.03 21:41
그냥 어쩌다 보니 같이 살고 있어요.
남들처럼 이 사람이다!도 아니었는데...
만나는 순간 영혼의 울림이 온 것도 아니었는데...
그냥 흐르는대로 살다보니 어느새 옆엔 남편이 잠들어 있네요.
그러므로 이 댓글을 읽은 미혼분들은...

도망가요!
절대 남한테 구속 되어 살면 안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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