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다니는남자..

223274No.48712017.07.03 00:02

전 성당..지금은 다니진 않지만 어렸을 적 세례받구
안간지 오래돼서 거의 무교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부모님은 어머니는 카톨릭, 아버지는 무교요
원래 카톨릭은 강요하는 문화가 없어서 종교로 가족간 트러블 있는 건 못보고 자랐어요.

썸남이 교회남이고 교회오빠는 처음 만나봐요.
사람은 아직까진 괜찮은듯해요.

일요일 오전엔 꼭 교회를 가는 것 같구..
가족 모오오오두 믿음이 강하다? 좋다?
무튼 본인이 제일 믿음이 약하대요. 창피하다는 말과 함께
교회 이야기 이케저케 물어보면 말을 좀 아끼는 것 같아요.

크리스찬은 크리스찬을 만나야 문제가 없다는데..
으 벌써부터 걱정되는데 편견일까요?

밑도 끝도 없이 교회인들 까는 무개념 글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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