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분이 너무 안좋네요..

349669No.49482017.07.05 14:43

오늘 기말 마지막 날이라 끝난기념으로 애들 다 놀이공원 가기로 했는데,저희 엄마만 안 보내주셔서 전 못ㄱ가게되었어요.그래서 저 혼자라도 놀려고 지하철타고 놀러가서 코인노래방도 가고 하튼 혼자서라도 재밌게 놀아보려고 햇는데.. 엄마가 갈데가 있다고 집에오라시네요 그래서 1시간도 채 안되어서 와봤더니 집은 텅텅 비어있고 그상태에서 30분이나 기다린뒤에야 엄마가 오심.그리고는 피곤하니까 저녘에 나간다고 하심 (이런 뻔한 루트를 거치면 항상 무산이 되는 상황 오조오억번 겪음) 그리고 성적에대해서 자꾸 캐묻고 비난하고 기분좋게 보내겠다는 한톨의 의지까지 꺼버리시네요
아무리 엄마라도 너무하신거아닌가요..친구들이랑 노는것도 못하게하고 나혼자 놀겠다는것도 막고ㅠㅠ 내가 왜그렇게 미운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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