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번에 입사한 신입사원입니다.
저는 일하면서 혼나는거 욕먹는거
스트레스 안받아요
제 잘못이 있으면 고치기위해 노력하고
터무니 없는욕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립니다.

그런데....
술을 잘 못마셔요
회식자리가 너무 싫어요
술까지는 약국에서 숙취해소약 사다먹고 버틴다 치는데
진짜 진짜 진짜 너무 싫은건 노래방이에요
어딜가서 못어울리는 성격이 아닌편인데
노래나 춤쪽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싫어요
아.. 노래방.. 내일 아니 12시넘었으니 오늘이지요
오늘 일끝나거 회식한답니다
신입사원으로 첫 회식인데 노래 부르라고 하겠죠
시발...씨발...
하 안부를수는 없겠죠?
1차 술에 꼴아서 술기운으로 불러야할까요

1차 단합겸 인사겸 회식하고 2차 진짜 개같은 노래방은 마음맞는사람끼리 가면 좋은텐데
참 아 아아아아아ㅕ어ㅣㅐㅠㅈ

죄송합니다 그냥 그 망할 노래방 스트레스때문에
잠도 설치고 해서 하소연 해봤습니다..
욕도..좀 들어가있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