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층간소음 때믄에

949498No.50382017.07.08 11:13

전에 층간소름 때문에 찾아갈까 말까했던 사람인데요
결국 안찾아갔습니다
근데 지금 막 찾아가고 깊은 용기가 생기고있어요

오늘 새벽 2시쯤 윗집사람들이 바닥에서 잠을 자는지 그사람들이 하는 말소리가 다들렸습니다. 또 누가 화장실에가서 샤워를 20분씩이나 하는지 물소리 때문이 잠을 못잤어요.

(새벽에 남의집 찾아가는건 아닌것같아서 그냥 참았습니다)

지금은 막 어떤 남자가 고함치는 소리가 들려요.

쿵쿵거리면서 걷는것도 짜증나는데 말소리 들으니 윗집에 찾아가고 싶어지네요.
지금 이 글만 다 쓰면 윗집올라가서 조금만 조용히해달라고 정중히 부탁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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