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소개팅 파탄나서 우울해 하던차

704541No.88072017.12.27 18:35

새로 엄청 착한 여자분 소개 들어오네요 ..
복지관에서 노인들 밥해주는 27 영양사 선생님 (...)

이런 아가씨 소개팅 들어오는거 보면
저도 나름 선하게 살았나 보네요 ㅋㅋㅋㅋ

39877317.12.27 19:08
파토도 아니고 파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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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0454117.12.27 19:22
크윽...지난 이야기임 지난 이야기라곸!! 서로 안맞으면 진짜 파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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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77317.12.27 20:43
파탄은 단순히 과거형에 쓰는게 아님. 관계가 지속되던 중 파국을 맞았을때나 쓰는 것. 소개팅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관계 자체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소개팅이 파탄났다니. 영양사가 정말 착하지 않고서야 안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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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5767617.12.27 21:46
사람일은 아무나 모르고 잘될수도 못될수도 있지만 ㅎㅎ 보편적인 생각과 행동
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어긋난다고

첫인상과 자기 느낌만
믿고 사람을 판단해서 정말 자신과 맞는 사람을 찾을수 있을까요? ㅋ
그것은 자기 생각에서 자기좋을대로 행동하는것뿐 직감이라 할수 없다고 생각함ㅎ

그리고 나름 무난하게 살았으니 이런저런 일에도 불구하고 소개팅이 들어온다 생각해용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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