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체형이 다른거보면 다이어트는 단순 의지만은 아닌듯

964199No.97512018.02.16 04:54

마른 사람은 살 찌려 노력해도 못 찌는데
뚱뚱한 사람들은 살 빼려해도 찌고

다르게 말하면 뚱뚱한 사람은 살 빼려해도 못 빼는데
마른 사람은 살 찌려해도 빠짐.

이쯤 되면 그냥 체질이라 납득하고 사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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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9992018.02.16 12:59
세살까지 지방세포가 자라는데 그때 엄마가 무조건 젖병물리면 커서도 뚱뚱할 확률이 크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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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4552018.02.16 13:14
체형이 유전자 따르는거 맞다고 학술계가 다 인정하는 상황인데... 요즘은 성격마져도 유전자 영향 크게 받는다고 (후천적 영향 적다고) 논문들 나오는 판국임.

식욕 자체도 호르몬 영향받는거고.. 체형바꾸려 노력하는 사람이 대단한거지 그냥 살고 싶은대로 편하게 사는 사람이 욕먹을 일은 절대 아닌데 정신승리니 어쩌구니 하는거보니 ㅋㅋㅋ..

거기다가 마른거는 체형인데 뚱뚱한거는 아니다는 뭔 ㅋㅋㅋㅋㅋ 소리인지. 둘다 아니거나 맞거나 둘 중 하나만 합시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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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8202018.02.16 15:08
뚱뚱하던 빼빼하던 남이 상관할바 아니고, 의자에 맨날 앉아있고 야근 하고 하면은 말라가거나 뚱뚱해지거나 둘중 하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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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57718.02.16 08:03
그정도 특이체질은 사실 몇 안됨. 대부분은 먹으면 살찌고 안먹으면 빠지는 보통 체질임. 그냥 운동 안하고 먹는건 더럽게 많이 먹고, 저녁에 운동한답시고 푸쉬업 5개하다 헉헉거리면서 티비나 보다가 내일은 운동해야지 하면서 자위하며 정신승리하며 살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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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57118.02.16 09:10
그런데 그걸 극복하는 사람이 있지요. 저는 갈비뼈가 보일 정도로 말라봤고 키 -100 에서 이십킬로가 더 나간적도 있었어요.
마르고 많이 먹는 사람은 봤는데 뚱뚱하고 조금먹는 사람은 못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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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22118.02.16 11:10
체질이라기 보다는 성격이나 평소 습관 차이인 것 같음 잘 먹는데도 마른 사람들 보면 가만히 있질 않더라구요 같이 일하면 정말 정신없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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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37018.02.16 11:14
마른건 체질인데 뚱뚱한건 체질아님 효울이 안좋게 나올 수는 있어도 100프로를 넘어가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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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80918.02.16 11:27
살빼려고해도 안빠지는게 어딨어 제대로 노력안한거지

104kg -> 71kg 다이어트 경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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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19718.02.1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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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585[수정] 02-16 12:54 18.02.16 12:54
사실 대부분 난 먹어도 살 안쪄 ~ 하는 사람들은

많이먹는 사람에 비해 반도 안먹음ㅋ

자기 배부른만큼 조금만 먹어놓고 살 안찐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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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99918.02.16 12:59
세살까지 지방세포가 자라는데 그때 엄마가 무조건 젖병물리면 커서도 뚱뚱할 확률이 크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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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45518.02.16 13:21
유년기에 지방세포의 수가 늘어나면 나중에 살찌기 쉬운거입니당~ 지방세포는 늙어서도 살찌면 자라여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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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82218.02.17 17:17
이거 저도 어떤 유투브 영상에서 본건데. 지방세포는 성인이 되기전까진 계속해서 늘어나지만 3세까지가 가장많이 늘어난다고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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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455[수정] 02-16 14:44 18.02.16 13:14
체형이 유전자 따르는거 맞다고 학술계가 다 인정하는 상황인데... 요즘은 성격마져도 유전자 영향 크게 받는다고 (후천적 영향 적다고) 논문들 나오는 판국임.

식욕 자체도 호르몬 영향받는거고.. 체형바꾸려 노력하는 사람이 대단한거지 그냥 살고 싶은대로 편하게 사는 사람이 욕먹을 일은 절대 아닌데 정신승리니 어쩌구니 하는거보니 ㅋㅋㅋ..

거기다가 마른거는 체형인데 뚱뚱한거는 아니다는 뭔 ㅋㅋㅋㅋㅋ 소리인지. 둘다 아니거나 맞거나 둘 중 하나만 합시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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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455[수정] 02-16 22:59 18.02.16 13:18
살 빼려 노력했는데 안 빠진다고 하소연하면 그런가보다 힘들었나보다 하면 되지, 자기가 뺀 경험 이야기하며 안 빠지는게 어딨어? 노력이 모자라네~는 왜 말하는거임?

그러는 님들은 뭐 서울대가고 스펙쩌는 엄친아가 와서 공부 왜 못해? 돈 왜 못버는게 어딨어? 열심히 하면 되는거지 하면 님들은 기분좋게 그렇구나! 내가 열심히 안해서 그러는구나 하고 납득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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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69318.02.16 20:14
글쓴이가 살 빼려고 해도 찐다고 하는데 뭔소리야 문맥파악이 안댐? 호르몬 영향 받으면 다이어트 할 때 칼로리 흡수율 120% 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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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415[수정] 02-17 00:00 18.02.16 22:38
엉 멍청아.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량이 적으면 지방 분해율도 높고, 티록신 분비량이 높으면 대사량도 더 많음. 스테로이드 분비량도 높으면 근육량이 많아서 기초대사량도 높아짐. 렙틴이 적게 분비되면 식욕도 남들보다 더 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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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415[수정] 02-16 23:04 18.02.16 22:44
글쓴이가 뭔 체질이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글쓴이가 나름대로 노력하고 성과가 안나오니 착찹해서 올렸을 글에 쌍심지켜고 제대로 노력을 안 했니, 의지박약이니 비난하는거 보니 짜증이 남.

노오오오력하라는건 꼰대짓이라고 욕하면서 지금 하는것은 꼰대짓인지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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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08918.02.16 14:25
체질 영향이 크긴한데 일부 극복할순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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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71318.02.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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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682018.02.16 15:08
뚱뚱하던 빼빼하던 남이 상관할바 아니고, 의자에 맨날 앉아있고 야근 하고 하면은 말라가거나 뚱뚱해지거나 둘중 하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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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72118.02.16 15:56
체질이 다른 건 맞지만
가장 아름다운 체형은 남여모두 특정 BMI에 속해 있어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면 다이어트는 필수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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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69318.02.16 20:15
하여튼 자기 체중 편하면 그렇게 살든가 어줍잖게 다이어트 한다고 나대면서 살 안빠진다고 하는거 극혐이야 그만 좀 쳐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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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72418.02.17 22:02
놉.
저 초등학교 저학년때는 삐쩍꼴아서 갈비뼈 선명하게 드러나는 스켈레톤이었는데(18킬로? 초2때)
햄벍 휫짜 맛을 알기 시작하고 점점 포동포동해지다가
중학교때 헬스에 재미붙여서 복근 보이는 근육맨도 돼보고(75정도)
고등학교 3년동안 뒤룩뒤룩 찌더니 수능 직전에 세자리도 찍어보고
수능 본 다음 다시 정상체형 돌아왔네요(85?)

돼지 정상 갈비 전부 다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체질탓은 아닌덧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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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585No.975520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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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4199No.97512018.02.16
모바일레전드하시는분! 2
576795No.97502018.02.16
3월초 오사카가보신분 6
780292No.97492018.02.16
서로 사랑한다는게 참 힘든거네요 14
254365No.974820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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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772No.9747201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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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어떻게ㅜ해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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