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런거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술을 안마시면 되는거아님? 왜 친목을 다지는데 꼭 술이 없으면 안되지? 그냥 맛있는거 시켜놓고 음료 마시면 되잖아. 정줄 놓고 실수할일도 없고 술을 안마시니 몸상할 일도 없고. 술 약한애 분위기에 못섞여서 어색해질 일도 없고. 술을 먹기 때문에 자리자체가 불건전하다고 판단해서 따로 앉는거같은데 음료수를 마시면 따로앉자고 안할듯. 점심시간에도 밥 따로앉아서 먹진않듯이. 그냥 술이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고 건강에도 인생에도 도움되는게 한개도 없는데 회식하면 술이 당연시되는게 너무 싫어서 끄적여봤음. 쨌든 중국에 회식이나 신년회 이럴때에도 음료수로 건배하고 술 잘 안마시는 그런 지방도 있는거보면 술이 있어서 문제지 없어서 문제될건 1도 없는거같은데 왜그렇게 마시는지 술값도 비싸고 안주도 비싸고 회식의 디폴트가 음료수인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 술은 사석에서만 먹는걸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