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곳에 살면 경비원 하대하는 경향이 있나요?

601766No.108832018.04.14 08:35

저는 항상 택배를 직접 못받아서 택배를 경비실에 보관하게 하는데 택배 무더기로 오면 가지러 갈 때 그거 다 수레에 실어주시니까 일시켜서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해서 커피나 음료수 자주 드리거든요..
저는 분당에 있는 아파트 사는데 경비 아저씨 하대하는거 본 적이 없는데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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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1302018.04.14 09:45
그냥그런 못배워먹은사람이 가끔있음 돈이있기도없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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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937[수정] 04-14 09:13 18.04.14 09:12
비싼 집에 사는 사람들 = 돈많이 버는 사람들 = 사람들을 통제하거나 평범한 사람들 위에 있는 분들

이라 그런 경향이 없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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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15818.04.14 09:45
흠. 님 생각하는 돈 많은 사람들을 부리는 사람들 모이면 다른점이 조용해요. 식당에가도 우리끼리 조용히 얘기하고 시끄럽게 목소리 높이지도 않고 누가 얘기하면 조용히 듣지 목소리 높여 끊고 자기 말하고 그런 경우 거의 없고요 식당에 불만이 있어도 조용히 불러서 얘기하지 책임자 나와라 이런 경우 못봤구요 일단 제 주위에 가끔 보는 사장님들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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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93718.04.14 10:00
없지 않다는 거지
전부가 그렇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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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91818.04.14 09:27
그건 그 사람들 인격이 그런거지 사람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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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13018.04.14 09:45
그냥그런 못배워먹은사람이 가끔있음 돈이있기도없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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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43618.04.14 12:47
래미안 50평대에사는데 6년동안 층간소음을 경험해본적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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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15518.04.14 13:12
저도 래미안 사는데 절대 그런 막하는거 없고 항상 존대쓰고 청소해주는분들에게 인사드리고 그러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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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15518.04.14 13:13
솔직히 돈보다도 걍 그 사람 인성 문제라고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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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08718.04.14 15:12
근데 돈이 무시할수없는게.
돈이있으면 여유롭잖아요. 사람이 다른사람한테 짜증내고 신경질내고하는거는 기본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란거죠. 하지만 돈이많으면 기본적으로 생존에 관한 스트레스를 안받는게 사실이니 주변을 돌아볼 시간도 많아져서 자연적으로 넉넉해질수밖에없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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