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중인 대학생입니다. 아랫층 아저씨랑 분란이 일어났는데 현명한 대처법이 알고싶습니다.

일주일전 저희집에서 누수가 발생해 아랫집으로 물이 조금씩 새는일이 있었습니다. 계속 사과도 드리고 지금은 다해결하고 보수도 해드린상태입니다.

근데 3일전부터 새벽에 올라와서 문 발로차고 욕을 합니다.
자기집으로 불러서 위협도하고 죽인다고 협박도합니다.
50세넘은 아저씨인데 자신이 전과자라하고 집에 불질러 버린다고 매일 협박하고 욕하고 문 다 때려부실 작정입니다.

평일 주말 안가리고 새벽에 건물 떠나가라 소리지르고 욕해서 다른 주민들 피해가 걱정입니다.. 저랑 관련된거니 저때문에 피해 받는거나 다름이 없어서 고민이 많습니다. 다른곳 이사할 여유도 없고 알바도 집근처라 본가 가기도 애매합니다.

차라리 때리고말지 저렇게 소리만 지르니 답답하네요..
문 발로차고 욕하고 죽인다고 협박하는거 다녹음 해놨습니다
어떻게해야 현명하게 해결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