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파트인데 집 창문에서 피고 복도에서 피니까 창문열어둬서 집으로 냄새 다들어와서 진짜 빡쳐요ㅜㅜ

헐 이거 진짜 공감ㅜㅜ

전 시골 사는 촌놈 흡연자인데...

애들은 다 도시로 나가서 별로 없고
죄다 나이먹은 분들이고
서로서로 집이 멀리멀리 떨어져 있어서

저녁에 소리를 질러도 문제없고
쿵쾅거려도 문제 없고
새벽에 지랄을 해도 문제 없고
아무곳에서나 담배를 태워도 뭐라 하는 사람 하나 없음...

음식물 쓰레기는 뒷산에 가져가 버려놓으면 떠돌이 강아지 길냥이 새들 와서 주워먹다가 남은거 삮으면 내년에 거름으로 쓰고
생활쓰레기 수거도 내놓기만 하면 가져가니 참 빠름...
아니면 잘타는 것만 모아다가 119신고 해놓고 밭에 가득 모아 태워서 재로 만들어 밭에 뿌리고

여튼 담배나 소음이나 기타등등 서로간 얼굴붉힐 일이 거의 없네요 ㄷ

저도 어릴때 촌에서 살아서 아는데 ㄹㅇ 핵편함 시골이 불편한건 딱한가지 대중교통
자기차 없으면 생활불가능..

뭔가 사람이 없다는게 예전에는 자연친화적으로 좋아보였는데, 요즘에는 뭔가 범죄가 발생하고 용의자들이 숨거나 도망가기 쉬워서 무섭게 느껴짐..

아뇨 그런 시골일수록 외부인에 대한 소문은 금방퍼져요
작정하고 숨으려면 오히려 비슷비슷한 사람이 많은 도시에 있는게 숨기에 더 좋아요

일례로 사살된 알카에다의 오사마 빈라덴도
외지보단 시내 한복판 건물에 꼭꼭숨어 있어서 FBI가 그렇게 수색을 해도 못찾다가 첩보로 간신히 찾은것처럼요

덤으로 길빵충도 폐암걸려뒈졌으면
날도더운데 나보다 빨리걸어가면서 담배피면 뚝배기 깨고싶음

길빵충을 그렇게 편하게 보내시려구요?
우선 천식부터 2년 앓다가 폐렴까지 오고 폐결핵까지 걸렸다가 치료가 거의 다 되던 희망적인 그때 폐암 진단받고 뒤져야합니다. 도합 10년동안 고통 좀 받고 뒤졌으면 합니다.

간절하게 바라면 뭐든 이뤄진다잖아요?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담배피면서 주변사라에게 조금이라도 피해주는 흡연자들 모두 하루빨리 폐암과 구강암에 걸려 x어 주세요!!!!! 간절하게 바래봅니다

담배 세금 더 올려야됨 15000원 가즈아

진짜 궁금한건데요. 흡연자분들도 본인 몸에서 담배 냄새 나는건 싫어요?

남 담배연기 맡기 싫어하고 옷에 냄새배는건 자기 주변 여친 남친 부모님이 싫어서 잔소리하니까 최대한 피하는거져 참 웃긴 족속들입니다.

진짜 담배피는 자식들 봉지쓰고 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