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피부과가서 약처방받으셈
다른건 다 필요없다 시중에 파는 샴푸니 기능성이니 다 갖다버려라
그 유명하다는 독일제 카페인샴푸 알페신도 1년넘게 썼다 머리에 처바르고 샴푸쓰고 그래도 아무 효과가없었다
이대로두면 진짜 엿될거같아서 탈모병원가서 상담받으니 탈모맞대
근데 심하진않아서 약먹고 미녹시딜 바르면 된대
근데 미녹시딜은 머리에 바르는 약인데 그거 바르면 쉐딩효과라고 잠시동안 머리 더 빠진다그래서 개쫄아서 약만 샀어
프로페시아 먹는데 가격은 좀 비싸 약국마다 다른데 걍 28알에 6만원 정도 해 거기 처방전값까지
어차피 먹는거니까 3달치 끊어달어달라해
탈모 답없다 프페없었으면 난 자살했을거야
무조건 약먹어라 다른 딱히 뷰작용 없고 난 지금 거의정상됐다
참고로 머리 나게해주는약 아니고 덜빠지게 해주는 약이다
2년 가까이 됐네 이제 약먹은지도..
무조건먹어라..

고맙습니다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ㅠ

더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라 나도 딱 너 나이때 고민했던거같다 그때 그 절망적인 심정을 잘 알지...글을 보니 그냥지나칠수가없었다

여자는여.... 정수리가비어요ㅜㅜ

여자는 유전탈모 없음 피부과가셔야함

여자는 유전탈모가 아니라 약 말고 윗분말씀대로 피부과가서 두피염때문인지 스트레스성인지 원인부터 파악하고 어떻게 치료할지 정해야될둣.. 피부과 가세요

저는 애초에 미녹시딜을 안써서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의사말로는 약만 먹어도 되고 미녹시딜을 같이쓰면 효과가 좋다 이랬던거 같음 그리고
프페는 피나스테리드 계열
아보다트는 두타스테리드계열로 다른약인데 일반적으로 알기에는
효과가 아보다트>프로페시아 이고
부작용도 아보다트>프로페시아 라고 많이들 알고있음 프페처방에도 효과가 없을때 아보다트 처방하주기도 하고 그런다고 함
근데 의사말로는 그런게 정확한 통계가 없다고 하던데

사람마다 맞는 약이 다를수 있어서 아보다트로 현재 효과를 보고 있다면 굳이 바꿀필요가 있나 이런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엄청장기복용하고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를 보기때문에..
근데 아보다트는 가격이얼만가요

기간이 저랑 거의 비슷하네요
제가 효과있다고 생각한건 일단 하루에 빠지는 양이 급격히 줄었을때임
첨에탈모의심했을때는 많이빠질때도 있고 갑자기 안빠질때도 있더니 나중에는 손가락으로 머리쓸면 진짜 계속 빠졌음 넘 놀라서
계속 쓸어봤는데 계속나옴 진짜이래선안되겠다싶어서 병원간거임
약 먹고 한 3~6개월은 잘 모르겠다가 그 이후부터는 머리감을때 세면대 막아놓고 머리카락 빠지는 양 비교했음.. 확실함 절대적으로 줄음 그리고 전 정수리라 매일 거울로 비춰보는데 2년전이랑 비교했을때 확실히 숱이 찬건 맞음
의사말로는 엠자에 아보다트 처방한다고 하던데 확실한 통계가 없어서 지도 프로페시아 먹고 있다고 하던데 효과는 비슷비슷한가봄..
아 그리고 저도 중간에 일주일씩 안먹은적도 있는데 갑자기 빠지거나 그러지 않음 의사도 그런건 아니라고했음
한 4달 전쯤 부터 이틀에 한알씩 먹는중 의사 두명이 말하길 좀 괜찮아지면 이틀에 하나 정도 먹어도 괜찮다고 했음..
현재까지 차이를 못느끼겠음 하루한알먹을때랑

이미 진행된 m자에 머리가 다시 나기도 하나요?

얼마나 진행된건진 모르겠지만 머리를 나게 해주는 약은 아님.. 그 비슷한 효과를 주는거지
만약에 머리가 나고 자라서 빠지기까지 5일이 걸린다고 가정했을때 약을먹으면 이 기간이 예를들어 한 10일로 늘어난다는거지 빠지는건 빠지는건데 그냥 늦춰주는것일뿐 절대 치료제는 아님 상대적으로 머리가 붙어있는 시간이 늘어나니까 머리가 새로 자라는것처럼 느껴지는데 사실은 그냥 원래 머리카락은 나는거임
저도 쌍가마에 정수리탈모가 와서 거울로 비춰보면 누가봐도 탈모구나 할정도였음 근데 정말 오래방치해서 모공이 죽어버리고 이런건 아니라서 어쨌거나 다시 자랐고 지금은 거의정상같음 내가보기엔..
약을 무조건 걍 일찍먹어야됨 한올이라도 더 있을때 먹는게 효과가 좋음 님도 얼마나 방치했는진 모르겠지만 모공이죽은거 아니면 다시 자라긴 할거임 글고 엠자는 좋은게 이식했을때 효과가 좋음

좌절과 충격이 느껴져 놀리기가 미안하네요...

풍성해서미안해요오오ㅠㅠ

검은콩 많이 드셔야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