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바지 입고 동네 외출

169181No.158872018.12.28 18:18

마트, 편의점, 쓰레기 버리기 등 그런 이유로 외출하는거
댓글들이 엄청 논란이던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1. 남이 뭘 입고 다니던 뭔 상관
2. 잠옷 입고 돌아다니는 제정신 아닌것들

저는 속옷이나 벗고다니는 것도 아니니까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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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1691812018.12.28 18:21
아 이것도 그건가보네요
1. 잠옷/수면바지 입고나간다 : 정상
2. 잠옷/수면바지 못 입고나간다 : 정상
3. 남이 잠옷/수면바지 입고나가는걸 욕한다 : 비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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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4252018.12.28 21:27
별로 보고싶지는 않아요
음... 엄청 짧아서 엉덩이 아래살 보일듯말듯한 치마입고 다니는 사람과 비슷한 느낌이랄까

제가 당연히 뭐라고 말할 순 없겠죠
개인의 자유인데...

근데 그런사람들 있으면 조금 떨어져 걷고 싶어져요. 그냥...다소 거부감이 드는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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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0672018.12.29 00:04
남이 입고 다니면 관심안가지려고 노력하겠으나
나는 절대 안입고 나가자는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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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30018.12.28 18:19
전 남은 뭘 입든 상관없지만
잠옷(수면바지)입고는 못나가갰어요 ㅠ
아무리 쓰레기 버리는곳이라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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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16918118.12.28 18:21
아 이것도 그건가보네요
1. 잠옷/수면바지 입고나간다 : 정상
2. 잠옷/수면바지 못 입고나간다 : 정상
3. 남이 잠옷/수면바지 입고나가는걸 욕한다 : 비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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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32518.12.28 18:27
전 수면바지입고 대학다니고 여름엔 파자마 바지 입고 크록스 신고 대학 다녔는데요 ;
이걸 불편해 하는 사람이 있었구나.. 뭔상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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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16918118.12.28 18:30
불편해하는 사람들 댓글 좀 가져와봤어요
1. 동네여자 아침에 애유치원차등원시키는데 수면바지입고 선생님한테 인사하는데 별로더라구요
2. 이건 패션도 뭣도 아니고 잠옷이고, 그냥 귀찮은거잖아. 중국사람들 웃통까고 다니는 거는 싫고 수면바지는 오케이? 이런 인식은 잘못하면 한끝차이야. 댓글창에서도 이런다는건 그만큼 밖에서 입으면 눈살찌푸려지는 옷이란 뜻이야. 추리닝으로 갈아입을 10초가 없어서 마카롱같은 색감 자랑하며 추레한모습으로 남들 불쾌하게 만들어야겠냐.
3. 수면잠옷 입고 마트 다니고 하는 사람들 보면 정상으로 보이진 않음.
4. 수면잠옷 입고 식당, 마트오는 사람? 개념어디둿나 모르갓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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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325[수정] 12-28 20:40 18.12.28 20:39
이것도 그 댓글로 옮겨주세요

1.동네여자가 뭘입고 애 등교시키든 관심좀 꺼라
2.웃통까는거랑 수면바지랑 왜 비교를 하냐?; 그런 인식은 너 혼자 가지는거야 프로불편러 남들이 마카롱이든 똥칠하든 관심꺼
3.정상 비정상 너혼자 정하지말고 너가 정상인지 잘생각해봐
4.무플 답할가치가 없

내 잣대로 타인을 정하지말고
나만의 시선으로 가두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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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06518.12.29 00:58
근데 본인도 본인외에 대학교내에서 수면바지 입고 있는ㅈ사람 본 적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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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77518.12.29 09:49
모르겠네요 남이 뭐입는지 관심이 없어서;; 방금본사람이 뭘입었는지도 기억안남;
나를 불편해하던 사람은 없었능디 고백하는 여자는 많았어도..
쨋튼 이걸로 불편한사람이 있다는 것 정도는 알았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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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31319.01.09 06:16
저도 대학다닐때 학교앞에 자취방이라 수면바지입고 잘만돌아다녔는데... 한번도 뭐라한 친구나 선배없었고.. 학생회했었는데 공식자리갈때만 차려입고 거의 아이다스 추리닝 아니면 겨울엔 수면바지에 롱패딩이었던듯 참고로 여자고 미용과였는데 기숙사 사는친구들도 수면바지 입고 학교주변 잘만 돌아다녔는데 ㅋㅋ 무작정 개념따지는 사람들은 틀에박힌 고정관념을 가진듯 남이 뭘입든.. 벗고다니는거랑 뭘입냐는거랑 비교하는 개념이 더 무식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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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99318.12.28 18:29
전 수면바지입고 집근처 잘 돌아다녀요 ㅋ.ㅋ
뭘입든 내마음아니겠어요? 남들이 뭐라고 생각하든 전 입고다닙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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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49518.12.28 19:36
전 어디 본격적으로는 그렇게 못나가겠는데 집밖 쓰레기 마트 편의점은 잠옷위에 패딩입고 잘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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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81918.12.28 20:11
저는 ..친구가사준 스티치 위아래 합쳐져있는 잠옷 입고도 집앞 편의점은 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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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42518.12.28 21:27
별로 보고싶지는 않아요
음... 엄청 짧아서 엉덩이 아래살 보일듯말듯한 치마입고 다니는 사람과 비슷한 느낌이랄까

제가 당연히 뭐라고 말할 순 없겠죠
개인의 자유인데...

근데 그런사람들 있으면 조금 떨어져 걷고 싶어져요. 그냥...다소 거부감이 드는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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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27618.12.28 23:20
잠옷입고 편의점 가는것도 남시선 신경써야함? 어우 제발 남한테 피해주는일 아니면 남이사 뭘하든 신경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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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067[수정] 12-29 00:06 18.12.29 00:04
남이 입고 다니면 관심안가지려고 노력하겠으나
나는 절대 안입고 나가자는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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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90818.12.29 00:42
남은 신경안쓰나 제 가족이 그러고 나가면
갈아입으라고 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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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80318.12.29 00:19
편의점까지는 못가도 쓰레기만 버리고 후다닥 집으로 들어가는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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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33718.12.29 08:21
전 그럼사람이 좋습니다

제 이상형의 요건중에 하나기때문이죠

남의시선 의식하지 않고 피해안되는선에서 사는게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헬조선 헬조선 거리는게 남 시선의식 평가질로부터 시작된다 생각합니다

일단 수면바지를 입고 집바로앞이 아닌곳을 간다는건 남의시선따위 뭔상관이냐 와 남이 뭘입고다니든 그걸로 평가안한다는 전제가 깔려있을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 생각이 자유로운 사람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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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53374418.12.29 09:10
저도 이번에 저 논란 보면서 정말 할일도 없다
남이 모 입고 다니던 뭔 상관?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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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724[수정] 12-29 11:23 18.12.29 11:22
그러면 이런 의견은 어때요
남이 욕하던 말던 뭔 상관?
그걸 또 욕하기 위해 글 올리고
비정상으로 만들고
참 할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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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10318.12.29 09:38
이건 개인차에요..
제 이야기를 예로 들자면 전 5년전까지만해도 외모 콤플렉스가 심해서 집앞슈퍼가는 것도 머리감고 풀화장에 고데기까지 하고 나갔죠
근데 지금은 수면바지에 머리는 떡진 상태 잘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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