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요? 깔깔깔 이라고 댓글을 달거라고 강하게 확신하셔서 당황스럽지만..

1. 여성할당제
1998년에 시행되었습니다. 고로 이번 정부가 만든 정책이 아니죠. 문재인 정부가 여성고용할당제를 도입한다는 정책은 저도 봤습니다.
이 정책의 요지는 남녀 임금 격차를 줄이겠다는 건데,

저는 이 임금 격차의 원인이 현재 여성이 고위직에 진출한 사람이 부족해서 라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공기업 여성 임원 비중은 0.6% 였고, 한전kps는 1급 직원이 95명이지만 여성 0명 그리고 Lh에서 2018년, 코헤일 광물 공사에 2014~15년에 단 한명이 있었네요.

하지만 1급 직원이라고 하면 50대 이상의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이 당시에는 여성 인권이 바닥이었죠. 고로 이 정책은 과거 능력이 있었지만 고위직에 올라가지 못한 여성들에게 권리를 찾아줄 수 있겠죠

하지만 현재 20~30대에게는 크게 공감을 얻지 못하는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성할당제 같은 오래된 느낌의 정책보다는 블라인드 고용, 여성, 남성, 장애인, 사회 소수자들까지 차별받지 않고 골고루 고용되는 정책을 펼쳐야 하고 학교에서 부터 교육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분과 같은 분 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이 정책이 여성 국회의원의 진출과 같은 길은 열어줄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고쳐야 할 점이 많네요.

저는 모든 정책이 모든 사회 구성원이 이익을 보며 정부가 시대에 맞춰 즉각적으로 변화하는 정책을 내놓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사회에 끊임 없이 이야기 해야한다고 생각하죠.

2. 군 가산점제 폐지

군 가산점제는 1999년도에 폐지되었습니다. 이 역시 이번 정부가 추진한게 아니네요.

저 역시 어렸을 적 뉴스로 본 기억이 있어서 확실하게 기억합니다.

저는 이 정책 역시 뿌리 깊은 차별을 해소하지 않으면 끝나지 않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왜나하면 이 정책에는 사각지대가 존재합니다. 현재 현역 복무의 여부는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진행되는데 이는 학력이나 병력수급에 이유가 있어 현역 복무를 못한 사람에게 차별이 됩니다. 또 현재 육군 해군 공군은 각기 다른 복무 기간을 가지고 있는데 이 역시 문제가 되구요.
또한 현역 복무에게만 가산점을 주는데, 그럼 공익분들에게도 차별입니다

또 공직선발에 있어 가산점을 준다는 내용 역시 현역 복무를 하였지만 공직에 뜻이 없은 사람에게는 효력이 없는데 이 역시 공감을 얻기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포퓰리즘 같지만 저는 남성 여성 그리고 신체 거동이 가능한 장애인 역시 모두가 군대에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에 많은 것을 바꿔야 겠죠??

3. 다자녀 제도
라고만 쓰셔서 무슨 이야기 인지 잘 모르겠지만 고령화 시대에 사회를 이끌 아이들에게 혜택을 주는게 왜 차별이라는 건지 모르겠네요..ㅎㅎㅎㅎㅎ

요점은 그게아니죠. 지금 정부의 정책은 성평등을 추구하는게 아닌 페미 눈치보기에 불과한 친페미정책에 가깝습니다. 이런 과하게 여성인권에 치중된 정책들을 피는 정부가 잘못된거죠.

과하게 페미 치중하게 펼친 정책이 뭐가 있는데요?? 진짜 궁금..!! 과거 말고 이번 정부 들어서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