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버지 환갑을 홀에서 함
내가 걔한테 초대장도 안보내고
그냥 이번주 토요일에 환갑한다라고만함

홀에서 찍튼 그사진을 내 배경사진에 올림
근데 지혼자 내 카톡사진보더니
존나비웃으면서 크게 억지로웃으면서
요즘에 누가 여기서하니?
내가 오빠가 외국가서 겸사겸사한거다 라하니까
외국가면 뭐 요즘에 못보는줄아니?
이러면서 개무시하면서 웃음
그러면서 요즘엔 하면안돼 이러면서 예의없는사람만듬
우리부모님이랑 가족이 결정한일을 지가 뭐라고 하라마란지 내가오라했어? 사진을 보여주면서 말을했어

회사에서 환갑이라고 돈도 안줬으면서
뭐가 그렇게 고깝다고ㅡㅡ

어이없어서 눈물까지나오다가 ㅡㅡ
웃는소리에 머리가 멍해져서 일단 자리는 피함.
그 웃음소리로 가위눌릴것같기도함
소름끼침

이게 월요일에있던일인데

일단 카톡 차단해서 프로필 배경못보게 해놨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빡침 ㅡㅡ

회사단톡에서 과장없는데 나한테 할말잇던것도 아닌데
굳이굳이 카톡을 찾아보면서 무시한건 뭔 개같은 경운지ㅡㅡ

당시 같이있던 동생한테 물어보니 억지로 웃는거 티났다고 함

남의 가정행사를 비웃어?
엿먹이고 싶은데 방법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