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비는 약간 여자들 자존심? 같은건가요?

399542No.209692019.08.08 18:12

예전에 만나던 여자친구들은 그렇진 않았는데..
현여자친구는 모텔비 혹은 호텔비는 자연스럽게 절대 안내려고 하네요.
다른것에 있어서는 거의 반반인것 같은데, 보통 음식점 같은데서도 그냥 자연스럽게 번갈아 가면서 내는?
근데 모텔비 만큼은 자연스레 스으윽 빠지네요.
계산할때 좀 민망하니 그럴수 있겠다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요즘은 미리 앱으로 결제도 하거 그러잖아요? 그런것도 그냥 저한테 자기가 예약좀 해줘- 한다는..
예전에 만나던 여자친구들은 그래도 한 7:3정도의 비율로 한번씩 계산 했었는데ㅎㅎ 그냥 개인성향일수도 있겠네요.
힘은 내가 더 많이쓰는데 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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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5502019.08.08 18:39
억울하면 가지마세요. 제발 가지마세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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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9432019.08.09 08:26
안녕하세요. 눈팅하던 남자1 입니다.
다들 의견이 분분하시네요ㅎㅎ
저같은 경우는 당연히 제가 내야된다 생각해서 부득이하게 현금이 없을 경우는 제외하고 제가 모두 지불했습니다. 여기가 또 현금 할인이 되니깐요ㅋㅋ
제가 돈을 낸 이유는 여성분이 내게되면 민망하고 부끄럽잖아요~ 그래서 당연히 제가 카운터 앞에 서게 되더라고요.
남자들이 화장품 가게에서 뻘쭘한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전 아직도 올리브영이 무서워요ㅋㅋ
이쁜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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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2142019.08.09 02:34
글쓴이 여자친구분이 이해가 안가는건 알겠지만 제발 그런 저급한 단어좀 골라 쓰지 마세요..ㅠ 못배운거 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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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955019.08.08 18:39
억울하면 가지마세요. 제발 가지마세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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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38119.08.08 20:36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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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9954219.08.08 21:00
억울하다고한적은 없는데 뭘또 이렇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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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45319.08.08 18:40
기록을 안남겨야 다음 남친에게도 처음인척하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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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9954219.08.08 21:11
ㅎㅎ그런게 뭐가중요합니까
이왕 함께 사랑을 나누는거 전 적극적인 베테랑(?)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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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65819.08.09 08:02
이건 왠 쌍팔년도 사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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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09719.08.08 18:53
그거 제가 여자여서 아는데요.. 그니까.. 절정을 못 느껴서 안내는거에요.. 그니까 그분은 자기의 욕구는 채우지 못하고.. 님을 사랑하니까 해주는 식으로 하는건데 .. 욕구는 충족이 안되니 돈을 내기는 싫어하는 겁니다 ㅜㅜ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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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09719.08.08 18:54
참고로 제 이야기만이 아니라 주위 친구들이 이런식으로 티낸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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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06219.08.08 19:37
여잔데.. 싫어요ㅠ박히겠지만 진짜 솔직하게 내주변에도 이런 케이스 많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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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965619.08.08 19:42
여자언어 진짜 극혐; 나쁜년안되려고 그렇게 티내는데 그게 더나쁨 서로만족하고살아야지 그럴려면 대화해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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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9954219.08.08 21:02
ㅋㄷ은 여자친구가 직접 제가 좋아하는걸로 선물해주고 하는데ㅎㅎ 그런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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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19019.08.08 23:57
왓더 한번도 생각못해본 내용이네요ㅠ 여자친구한테 미안해지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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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15419.08.09 01:13
욕구가 충족이 안되도 돈을 내야죠. 같이 식사하고 나는 맛없었다고 돈 안낸다고 하면 뭐라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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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4219.08.09 02:37
노노 그건 아님.
난 먹기 싫었는데 꾸역꾸역 같이가자고 해서
나는 안먹고 혼자 다 2인분 만족스럽게 먹은 후
더치페이하자는 친구라고 생각하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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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188[수정] 08-09 05:58 19.08.09 05:43
남자는 왜 당연히 만족했다고 생각하죠?ㅋㅋㅋ서로 불만족 했으면 같이 돈내야죠ㅋㅋㅋㅋㅋ

그렇게 가기 싫음 가지 말자고 말하던가 진짜 꾸역꾸역 가자고 하면 신고를 하시고.
지들도 원해서 갔으면서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돈 안낸다는게 말이 됨?. 그게 같이 뭐 먹으러 가서 한쪽은 만족뭇했다고 돈 안내는거랑 뭐가 다름?

그리고 친구가 꾸역꾸역 가자했서 혼자만 맛있게 먹어도 보통 계산 같이 하지 않나요?. 그게 계속되면 솔직히 가기 싫다고 말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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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50019.08.09 10:58
그러게 말입니다
저는 만족스러워서 제가 돈많이냈었는데
저 여성분은 말을 못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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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568[수정] 08-09 15:35 19.08.09 15:32
음.. 제 얘기는 아니지만 주변 언니들이나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성격차이나 커플들 성향에따라 서로 성적인 부분에 대해서 속시원하게 얘기하기도 하고 하지않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마치 평소에 가족에게 사랑한다고 얘기하는것과 같은... 미안하다 고맙다 이런게 입에 붙은사람과 안붙은 사람의 차이? 이건 각각 상대하는 대상에 따라서도 달라지기도함)

보통 남자친구한테.... 그냥 아프기만 했다..고 얘기 잘 못하더라구요 ㅠㅠ 남자친구한테 미안하기도하고 어떻게 얘기 꺼내기도 좀 그렇기도하고
남자분들한테는 특히 예민하고 기죽는(?) 그런부분이 아닌가 싶은데
또 세수를 미루거나 기피하면 헤어지자고 할까봐 두려워하는 여자분들도 많구요 대화가 필요하긴한데 아무래도 상대방한테 돌려말하든지 해야되는데 결국 너랑 해서 기분이 좋았던적이 별로 없다고 하면.. 남자친구도 상처받을거아니에요
완전한 오르가즘까지는 느껴본적은 없지만 그냥 적당히 관계를 즐긴다고 했던 분도 있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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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70619.09.04 01:00
남자는 불만족인데 왜 가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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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36719.08.10 17:48
이거 진짜 무섭다
여자는 항상 패시브한가? 의 질문에 대한 답일수도 있네

ㅇ남녀차별 어쩌구 하면서
나는 불만족이니 돈 안내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뭐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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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88819.08.12 18:15
여잔데 아님..... 하......
불만족이면 서로 대화해서 쌍방간에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던가.....
이해 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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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49519.08.08 19:21
집에서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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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9954219.08.08 21:06
사실 집에서도 많이 하긴해요ㅎㅎ 근데 아무래도 제가 혼자 살면서 안방과 주방만 주로 쓰니까..솔직히 거실이나 다른데가 늘 깨끗히 정돈되어있진 않거든요ㅎㅎㅎ 야근하고 피곤하면 거실 쇼파에 옷 던져놓기도 하고..
그래도 여자친구 집에 부를땐 정리하고 깔끔한상태인게 좋아서ㅎㅎ 평일에 할땐 거의 모텔이나 금요일엔 그냥 호텔 1박 하게 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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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08719.08.08 19:41
저도 한 20년쯤 전에 대학생일때 그게 궁금했는데...심지어 뒷주머니에 몰래 돈을 좀 찔러줄지언정 여관방비는 안내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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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67719.08.08 20:53
안가면 됨. 여친이 먼저 가자고 하고 돈 안내면 헤어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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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9954219.08.08 21:03
ㅎㅎㅎ너무 극단적일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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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80819.08.08 22:50
ㄴㄴ 김치들이라 그래유 그냥 거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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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21419.08.09 02:34
글쓴이 여자친구분이 이해가 안가는건 알겠지만 제발 그런 저급한 단어좀 골라 쓰지 마세요..ㅠ 못배운거 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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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26719.08.08 23:03
글쓴분 댓글에서 선함과 여유가 느껴지네요

위에 뭐 만족 불만족 그런 이야기는 글쓴분과 여자친구분 사이에서 충분히 대화를 하실것 같아요. 오지랖 피지 않아도 될것같네요 ㅎㅎ

다만 방비같은경우엔 정말 케바케인것같아요. 제가 만나봤던 여성들은 모두 시대의 여성상... 오히려 본인이 먼저 내기도 하고 그랬던 반면에 지금 여자친구는 종교적신념이 아주 강해서...

사람따라 다르다고 편히 생각하고 넘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금전적으로 조금의 불만(?)같은게 생기시면 자연스럽게 유도해서 방 가기 전 식사라던지? 그런거를 여자친구분쪽으로 돌리시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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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60019.08.09 00:04
내여친은 금토일 2박3일 연박 예약하라고

돈 입금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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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65819.08.09 08:05
그런 여성들이 일부있더라고요 친구가 저테(전 여자임) 모텔비 네가내기도하냐 묻더라고요 모지 싶어서 당연한거아니냐 번갈아가며 여유되는사람이내는거아니냐 했더니 아주식겁하더라고요...ㄷㄷ 아니 카운터에서 누가내건 그게뭔상관인지ㄷㄷ 그리고위에덧글보니 뭐불만이있음 같이성격맞춰가듯 대화를해야지..그런식으로하면 누가알아주나요ㅋㅋㅋ어이없네피곤하네요.한 번 조심스레물어보세요 다 대화를해서 가치관을확인해야되요 왜그러려니자기가하는걸 상대가알아서다 이해해줘야하는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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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94319.08.09 08:26
안녕하세요. 눈팅하던 남자1 입니다.
다들 의견이 분분하시네요ㅎㅎ
저같은 경우는 당연히 제가 내야된다 생각해서 부득이하게 현금이 없을 경우는 제외하고 제가 모두 지불했습니다. 여기가 또 현금 할인이 되니깐요ㅋㅋ
제가 돈을 낸 이유는 여성분이 내게되면 민망하고 부끄럽잖아요~ 그래서 당연히 제가 카운터 앞에 서게 되더라고요.
남자들이 화장품 가게에서 뻘쭘한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전 아직도 올리브영이 무서워요ㅋㅋ
이쁜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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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92919.08.12 16:05
얘기를 해봐야죠~ 대화해서 안통하면
맘 놓고 즐길거 많은데요 그돈으로 ㅎㅎ
너무 심히 생각하지 않아도 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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