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고 공허해. 괴롭다

795819No.231872019.11.29 17:01

요즘 들어 갑자기 울고 싶은듯이 막 감정이 박차오르고
숨도 한숨처럼 쉬게 되고 쉽게 짜증나고 또 후회하고
요즘들어 충동적인 감정을 제어하기가 힘드네요
웃다가도 그냥 짜증나 소리지르고 또 후회하고
요즘들어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점점 미쳐가는것 같고...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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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6392019.11.29 17:47
스트레스풀러 화끈하게 운동조지러갑시다
암벽등반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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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4019.11.29 17:08
뭔가 님을 웃고 즐겁게 할 뭔가 없을까요? 취미나 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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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63919.11.29 17:47
스트레스풀러 화끈하게 운동조지러갑시다
암벽등반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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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478[수정] 11-29 23:10 19.11.29 23:09
뭔가 직접적인 원인이 있으실텐데요...
원인이 되는 일을 부딪혀서 해소 해보는게 어떠실까요?
완전히 해결까지는 아니더라도 약간의 실마리만 풀어도 짜증나고 충동적인 마음을 위로하는데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떤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서 살다보면
언젠가는 웃는 날이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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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491819.11.30 04:26
아픈다봐요.. 아니면 문제가 있던지요.
근데 정확히 모르니깐.. 내 몸이 자기 힘들다고 님한테 표현하는거예요. ..

먼곳도 좋고 여건이 안된다면 가까운곳도 좋아요. ..단 하루라면 다른 사람들과 격리되어 혼자 만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리고 가만히 들어보세요.
님 마음의 소리...

스스로에게 말하고 들어보세요.
나의 불만이 뭐고 .. 어떤게 자기를 제일 힘들게 하는지요.

하루의 시간으로 님의 마음의병을 모두 치료할수는 없지만..
최소한.원인을 안다면 앞으로 다 나아지기 훨씬 쉬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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