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하신 분들께 물어볼게 있어요 (이혼관련)

7488422020.03.27 17:48
이혼이 정답인데
아이까지 있으니 돈벌어오는 기계라고 생각하거나
나또한 마음을 놓을것 같음.
이혼을 못하면 동거인. 딱 거기까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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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5422020.03.27 19:43
이혼 갖고는 성에 안차던데... 불륜은 영혼의 살인 이라고 말하죠 죽여버리고 싶어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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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4352020.03.27 19:15
아직 아이가없어서 이혼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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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84220.03.27 17:48
이혼이 정답인데
아이까지 있으니 돈벌어오는 기계라고 생각하거나
나또한 마음을 놓을것 같음.
이혼을 못하면 동거인. 딱 거기까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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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89720.03.27 18:15
본인이 돈버는 입장이라면요?
배우자가 전업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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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29320.03.27 18:52
생각보다 바람 한번 정도로 이혼하지 않고 눈감아주는 분들 많이 계시더라구요 어릴 땐 이해 못했는데 이젠 그럴 수도 있겠다 싶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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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43520.03.27 19:15
아직 아이가없어서 이혼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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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16320.03.27 19:25
바람폈다고 이혼안해요 그거가지고 계속 늙을때까지 울궈먹으며 괴롭힐거에요ㅎㅎ
제 신조는..이혼이란없다 에요..이혼할 일이있음 남편도죽이고 저도죽을겁니다..그정도로 내인생에 이혼이란없음..남편에게도 누누히말해서 알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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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54220.03.27 19:43
이혼 갖고는 성에 안차던데... 불륜은 영혼의 살인 이라고 말하죠 죽여버리고 싶어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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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54220.03.27 19:46
이건 진짜 경험해 본적 없는 사람은 모릅니다 그런지 벌써 오~육년 지났는데도 그 사람 비슷한 이름 글자만 봐도 침밭고 싶어져요 저도 첨엔 내가 누구 좋으라고 이혼해줘 아주 죽을때 까지 벗겨먹을테야 라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그렇게 당하니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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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09320.03.27 22:15
경험자인데....차블박보고 알았죠 모텔에들어간것을요
애들이있다보니 그냥삽니다.
...내가 남자다보니..내것을 빼앗겼다는 느낌이 크더군어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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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59320.03.28 03:43
아 ㅜㅜㅜㅜㅜ 그런 믿음이 깨진 결혼생활이라면 애들에게는 다른 식으로 사정을 잘 설명한 다음 이혼해서 사는게 자식에게도 좋지 않을까요 님은 아빠를 떠나서 한 남자이기도 하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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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68620.03.28 15:23
저는 이혼 전에 배우자가 친구랑 카톡으로 가게 알바생의 얼굴, 몸평한 내용을 봤어요.
그 알바생한테 너무 미안하기도 했고 (알바생은 전남편이 그딴놈인줄 모르니) 전남편이 실제로 불륜한것도 아니지만 손이 떨리더라구요.
만약 배우자가 이혼 전에 바람 폈다면 상간자, 배우자 둘 다 싹 빈털털이 만들고 그 지역사회에서 얼굴 못들고 다니게하고 이혼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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