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피티를 해야 자세를 가르쳐주는데
헬스장에 따라 자세 좀 가르쳐달라고 하면
가르쳐주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압박넣지는 않아요

음.. 제가 헬스장 첨 다녔을때 암것두 모르고
그냥 주구장창 러닝만 했어요. 러닝머신 위에 있으면
뭔가 운동하는것 같고, 덜 뻘쭘했었거든요.
막 사람들은 기구에 이리저리 바삐 운동하는데
전 피티하고픈 맘도 없고, 무섭고 부끄럽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운동에 흥미를 못느끼고 중간에 그만두기를
몇번 반복했었어요.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우연히 헬스 기구에 대해서 사용법을
전남친한테 하나하나 배우기 시작했고, 그렇게 지금도
그 사람이랑 헤어졌지만 남은건 운동하는 취미네요 ㅋㅋ

저는 제가 헬스장에 처음 갔던 날로 돌아간다면
헬스장 말고, 소그룹이나 개인으로 하는 필라테스를
시작했을거 같아요. 필라테스는 근력! 특히 속근육 강화와
신체 밸런스를 맞춰줘서 여성들 라인만드는데 특효잖아요.
그리고 헬스장은 막 사람들이 쳐다보는것같고,
내가 자세가 잘 안잡힌 상태에서 운동하면 사람들이 비웃을거 같고
막 이런 생각이 들어서 운동 집중 안되는 분들도 많은데
필라테스 소그룹이나 1:1수업은 그런 시선에서도 좀 자유로울 수
있어서 좋은거 같더라구요.

암튼 근력 운동은 꼭 헬스만 있는건 아니니까
필라테스나 요가같은 종목들도 고려해보세요!

요즘 헬스 업계가 욕먹는 이유가

PT로 돈벌기 때문에 PT손님 아니면

일체 안알려줌...인사만 하고(잠정 고객이니)

물론 동네 작은 헬스장이나

몇몇군데는 친절히 처음 운동 잘알려줌

옛날에는 헬스 트레이너 보다 관장님?

느낌인데 처음 오면 루틴 정해주고

자세 알려주는 곳이 많았음....

잘 골라가야함...

유튜브에 자세 많이 나오니

그거보고 조용히 혼자 하셔두됩니다ㅎㅎ

힘들어도 갯수 세트 휴식시간 딱 지켜서

완료하는 습관이 중요함

몇개 하고 힘들다고 다른 운동하고

이건 안좋은 습관임

흑자헬스 헬린이 첫 헬스장 고르기 시청~~

구글 검색어...트레이너 소환술...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