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걸리고 고통스러워하는걸 봐야 정신을 차리려나

앜ㅋㅋㅋㅋ문자이제아봤네요
안전재난문자로 이런게올줄이야...
한동안잠잠하다가 요새 좀더발생하고있던데
무슨생각으로 사는지 모르겠네요ㅜ

저 임산부인데

산부인과 갔다가 어떤 할머니 답답하다고 마스크 벗고 볼일 다 보고 나갔어요. 간호사가 정색하면서 마스크 쓰라고 몇번을 말했는데 그때마다 마스크 쓰는척 하고 다시 벗음... 그러고 가뜩이나 면역력 낮은 임산부들 앉아있는데 계속 걸어 돌아다님...

어떤 동사무소에서는 방문자 정보 기입하라고 하는데 이런거 왜 적냐고 노발대발 싸우는것도 보고요...

베스킨라빈스 테이크아웃 하러 갔는데 아저씨가 마스크 차에 놓고 왔다고 어! 미안! 이럼서 나가지도 않고 직원이 마그크 새거 줘서 쓰긴 했다만
나중에 할게 알았어 알았어 하고 지 볼일 다 보는 행동이 참으로 .. 그랬어요

직원들이 되게 곤란해 하고 화내도 소용 없더라구요.
어딜가나 돌아이는 있는듯...

나이가 벼슬인줄 알고
모든것이 용서되는줄 아는 무지한 사람들이 넘 많아요..
진짜 저렇게 나이먹진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