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만 의존하게 만들고 이용하는게 가스라이팅

넹 맞아여

가스라이팅이라는 말이 가스라이트라는 영화 제목을 따서 만든 단어에요

http://naver.me/xKQxkzuP

뭔가 심오한 의미가 있는 단어군요.

예를 들어..
아저씨에게 술같이 마시는 술 메이트가 생겼음
그 친구가 진짜 끝내주는 술집도 잘 찾아주고
가끔 술값 계산도 해주면서 "너가 있어 내가 즐거워서 내는돈이다. 너는 내게 이런존재다." 이런 달콤한 말로 관계를 형성하고 돈독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턴가 "아무리 내가 자진해서 술값도 내고 가게추천도 했다지만 넌 어떻게 한번을 나처럼 안할수가있냐? 넌 게으르고 수동적인 사람이다." 이런식으로 자꾸 님을 정의내리기시작합니다.
처음엔 님도 불만이 생기죠. 아니 이시키가?
그런데 꼭 이럽니다 " 기분나빠하지말고 이사람아 나니까 이런말 하는거지 딴사람이였으면 그렇게 살라고 냅둬. 근데 넌 친한 친구니까 말해주는거라고 주변사람을 조금만 살피고살라고." 이런식으로
특별한 두사람사이의 관계를 이용해서 디테일하게 교묘하게 점점 당신을 지적하고 그전의 평소 행실로인해 '정말 나를 아끼기때문에 이러는사람'이라고 납득하게끔 합니다.
그렇게 님이 그 사람 입맛대로 바뀌게되면
가스라이팅 완성.하지만 가스라이팅은 끝이 없어요.
그사람옆에 있는한은 평생 당신은 미완성의 문제있는 인간인채로 살아갑니다. 가스라이팅 가해자들이 가장많이 하는소리가 " 사람구실못하는ㅅㄲ 사람만든것뿐이다." 탈출 못하면 평생갑니다.
지대로 절여진사람들은 정말 자기가 그사람덕에 사람구실하는줄 압니다.통장에 200 정도 꽂아준거아니면 아닙니다.

여자 남자를 떠나 보통 자존감낮은사람들이 피해자가 됩니다.
'지금의나'를 바꾸지말라는게 아니라.
타인의 의견에 의해 바뀐 나는 '진짜 나'가 아닙니다.
'진짜 나' 는 나만이 만들어낼수있다는걸 꼭 기억하시고
다들 피해자가 되지 않기로해여

유튜브 한번 검색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최근에 알쓸범잡에서 오은영 박사가 언급했어요

쉽게 말하면
너는 못 생기고 행동이 그지같다
그나마 나라서 너를 만나주는거다
앞으로 내가 말하는 것 대로 행동해라
(자존감이 낮고 의존적인사람만들기)

나는 너를 사랑해서 남들이 안해주는 이런말은해주는거다 (자신에게 의존시키기)

저 사람은 너를 이용하려고 잘해주고 나와 이간질 시키는거다 손절해라 (사회적으로 고립시키기)

이 세 가지가 완성되면 이제 스스로 생각하지 못 하고 본인이 시키는 걸 하는 노예같은 사람이 됩니다

가스라이팅 = 페‍미들이 남혐주도하기위해 만든 단어

님은 제 본문글을 안보시는군요.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구 가스등 이펙트) 책에 여러 사례들 적혀있어요

그 찾으신거 맞아요.
알게모르게 조금씩 세뇌시키는거죠 뭐.
가스중독은 첨엔 잘 모르다가 한방에 훅 가잖아요.
그 우리세대(?)말로는 그 천천히 온도올라가는 냄비안 개구리같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