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배민관련 글 보고

391353No.350282021.07.07 13:28

몇달 전 드디어 독립해서 자취를 시작했어요.
제가 살던 동네는 배민 보다
전화주문이 익숙한 동네 였어요
그래서 배민 어플 잘 안써봤어요 ㅠ

자취러 로써 새로운 지역으로 와서
저녁에 짐 정리하고 10시 반? 11시 즈음
배민으로 저녁 주문을 했어요
저는 그냥 맨 위에 뜨는 가게
아무데서나 주문 하면 되는 줄 알았어요
그때까진 ㅜㅜ

삼겹살집에 배달시켜서 받았는데
펩시콜라 500ml 에
노란색 포스트잇에 휘갈긴 글씨로

마감시간 1분 남기고 주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붙어있는 써비스를 주셨더라구요.
전 진짜 모르고 맨 위에 있어서 시킨곤뎅 ㅠㅠ

사진 찍었는데 첨부가 안되네요.
그래서 다음부터 저는 정보보기 눌러서
꼭 운영시간 확인 후 주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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