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거래 암 걸릴 것 같아요

525753No.364842021.09.28 21:25

아니 올해들어 더 심해졌어요;;
그리고 나가보면 제가 젊으니까 무시하고 슬슬 반말꺼내는 아주머니들ㅡㅡ

대뜸 반값에 달라
돈 입금할테니 우리집 앞 문고리에 걸어놓고 가라
내놓은 물건 사겠대서 대화중이었는데 갑자기 자기가 파는거 사도 된다고 하고.

따끈따끈한 오늘의 이슈는
사이즈 안맞으니 환불해달라는얘기^^
당신도 안 맞아서 판거아니냐 그럼 나도 안 맞을 수 있는거지. 환불해달라는데 이게 무슨 논리인지.

걍 돈 돌려주고 물건 버리라고 했네요.
당근 접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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