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애 맡긴 선생한테 진상 짓을 하지?

407916No.376632021.12.03 16:36

정말 궁금햇어요

그렇게 하면 선생도 사람이라
애한테 무심해지거나 차가워지거든요

가르쳐야할거야 어느정도 하겟지만

정안가는건 어쩔수 없죠

그래서 본인 자식 맡이거 왜이러나 생각해봣는데
이젠 알겟더라고요

아 본인 스스로가 이게 진상짓인걸
인지하지 못하고 사는거구나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는구나

오늘도 세상에 하나 배워가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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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032021.12.03 17:15
살아보면 무식한 사람 진짜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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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8392021.12.03 18:07
이거 진짜… 가방끈 길고 공부머리 좋고 이런거 말고 아주 기본적인 개념이나 매너 말아먹은 사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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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84421.12.03 16:58
무료 봉사하는 사람에게도 개인적인거 부탁해요. 스스로 알아볼걸 저보고 해달래요. 저는 정중히 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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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0321.12.03 17:15
살아보면 무식한 사람 진짜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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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83921.12.03 18:07
이거 진짜… 가방끈 길고 공부머리 좋고 이런거 말고 아주 기본적인 개념이나 매너 말아먹은 사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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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72521.12.04 00:36
저도 진짜 궁금했거든요 자기가 진상짓 할수록 피해는 애한테도 옮겨지잖아요 근데 지인 말 들어보니 그런 사람들은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침해받았으니 따져야 마땅히 옳다고 생각한다고 하더라고요..... 자신은 의무를 다했는데 상대방은 책임을 안졌다고 생각해요....ㅋㅋㅋㅋㅋ 아주 자기만 청렴결백 무고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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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2810121.12.04 01:17
네 딱 이말이 맞아요

당당히 요구하시더라고요

어이없는 것들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상식을 어디서 배워오는 것인지
궁금한 사람 많아요 ㅋㅋㅋㅋ

진짜 썰풀기도 짜증나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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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72521.12.04 01:19
사회에서 못배운거겠죠ㅠㅠ 안좋은 일이 있으셨나요 마음 푸셔요 죽었다 깨도 그 사람 이해 못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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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2810121.12.04 01:30
네넹 ㅋㅋ 그 안에서 좁고 편협한 세상에그렇게 살다 가겟조 ㅋㅋ
걍 애가 불쌍해요
저 아래서 뭘 배우고 살지 눈에 보이니까

십년넘도록
애들 가르치면서 부모를 보면
세상에 현명한 사람은 10프로도 안되는 것 같아요 ㅋㅋ
적당적당하신 분들은 60-70퍼정도
20-30퍼는 진상이거나 정말 생각도 계획도 없으신..

입시쪽이여서 매해 학생들 올려보내고
새로 받는데

저 확률이 크게 깨진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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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68521.12.04 06:06
자식때문에 참는다. 이말 이해 못했는데 아이 생기니 공감됩니다. 며느리 사위한테 잘해주는게 결국 내자식 때문이기도 하고요. 가끔 지 할말 다하고 사는 사람보면 그런거땜에 답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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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89921.12.04 10:01
저능아들이죠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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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16121.12.04 14:30
늘 궁금해지는 부분이예요
자기 아이한테 득될거 없는데
저한테 예의없이 혹은 공격적으로
또 진상짓 하시는 어머님들 대할대면..
무슨 생각이신가 궁금합니다

저희들도 교육자이기전에 사람인지라
감정이 있답니다..

진짜 진상어머니땜에 그 딸아이 학생이
너무 싫고 상대하기도 싫어져서 힘들었어요 그치만 전 진심이 아니여도 똑같이
대하고 챙겨주는척 하면서 맘이 지옥 같았어요 안싫어하려고 노력한게
한달걸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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