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글 썼던 사람이에요

101783No.380772021.12.24 17:14

많은분들 진심어린 댓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남편은 그 외국여자랑 몸캠도 했어요 그부분이 제가 제일 힘든 부분이구요.. 대화에서도 정말 연인사이처럼 아이는 몇명낳자고 까지 하고 있더라구요 그 외국여자는 제 남편이 유부남인줄 몰랐겠죠.. 저랑남편 아직 30대중반이고 남편은 유난히 더 동안에 잘생겼어요 외국여자는 전혀 유부남, 아저씨 일꺼라고 생각하지못했을꺼에요
남편은 어린나이에 결혼해 가장되서 책임감있게 성실하게 일했고 가정만 알던 사람이에요 그래서 더 제가 믿기지가 않나봐요 그동안 결혼생활 이어오며 무수히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저도 온전히 남편한테 잘하는 아내는 아니였구요.. 남들눈에는 왜 안헤어지고 사는지 이해안가는 사건들이 많았어도 나름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믿었었어요
하지만 이번일은 답이 없는 일 인데도 창피해서 어디에 얘기할수도없고 여기에 글 쓰고 댓글 읽으면서 한참을 울었네요.. 내인생 다 잘풀리고 잘 살기만 한건아니지만 평범하기만 하자 하던 바램이 왜자꾸 이렇게 되는지.. 어떤결정도 쉽게 내릴수가없네요.. 피곤한이야기 인데도 읽어주시고 댓글도 써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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