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층에 뒷꿈치로 쿵쿵 걸으시는분이 한분 계시는데
너무 거슬리네요
애들처럼 하루 죙일 쿵쿵 거리진 않아서 그냥 신경안쓰고 살까 했는데 한번들린뒤론 그냥 계속 그분 다니시는 경로로 신경이 자꾸만 가고 ㅜㅜ

앞전에 사시던 분은 집에 거의 없으셨는지 음식 쓰레기 버리는 법도 모르시던데, 아무래도 한번도 말을 전한적이 없는지 그런 걸음이 울린다는 자체를 모르시는거 같아서 한번 말씀드리려 하는데, 관리 사무소에서도 본인들이 전하면 되려 더 기분 나빠 하기도 한다고 직접 얼굴보고 이사왔다 인사 하면서 말해보는건 어떻냐고 하시니
그리 해볼까 하는데.. 과연 어찌 전하는게 좋을런지 고민이네요 ㅎㅎ

혹시 아이디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