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의 원인 중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희집 윗층은 운동기구인거 같습니다.....
항상 세시부터 시작
저 시간을 운동시간으로 정했거나, 퇴근 후 하는 거임
일층 문이 고장나서 문닫히는 소리가 들리는데
항상 세시쯤 그 문닫히는 소리 나고 그후에 쿵쿵소리 시작댐
러닝머신도 있는거 같은데 그건 지난 몇개월간 한번 밖에 소리 안났음 그외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기구인데(기구를 잘 몰라서 추측이 안되지만) 아무튼 쿵쿵소리임

나밖에 항의 안한대서 왜그런가 생각해봤는데 우리가 끝에집이구 그집두 끝집이구,,,난 집에서 재택근무하는데 그사람은 "이시간엔 괜찮으니까"라는 생각으로 하는거 같음....나혼자 외로운 싸움을 했음..항의하고 관리실에서 공지글 붙여줬는데 딱 이틀만 운동안함
그 이틀간은 그 어떤 소리도 안남..하지만 그 후 계속 진행중...세시되면 항상 불안하고 초조함...;;

웬만한 소리면 그렇구나 하는데 건물이 무너질듯한 소리여서 항의함...지금은 그나마 소리가 좀 약해짐. 매트를 깔았나 아무튼... 그럼 처음엔 매트가 없었단 거잖아...? 이런 ㅁㅊ...

시작시간은 3시지만 끝나는 시간은 지 마음
하루종일 하기도 함;;;

층간소음 명언
"층간소음은 100프로 가해자의 잘못이다"
"층간소음엔 정해진 시간이 없다, 지속적이고 스트레스를 주는 소리이면 시간과 상관없이 모두 층간 소음이다"
"(해떠있을때의 층간소음은)참아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앗 그리고 제가 말한 층간소음은 생활소음을 제외한 소리입니다!
이상 오늘의 층간소음 일기 끝입니당...

(아..! 또 운동이 시작됐군요..)

/ + 역시 해피엔딩이 못되네요...지금 밤 11시인데
또 운동해요...기구들 떨어지는 소리.....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