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봤을때 약자들이 큰 목소리를 내면서 주도층들이 귀 기울이고 좋은 방향대로 바꾸어왔죠
그래서 목소리를 내는 계층들은 끊임없이 외치는 겁니다 그렇지만 사회는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것이 우선이기에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면서 까지 자신의 권리를 내세우면 공공의 입장에선 반감이 생길 수 밖에 없죠

주도층은 공공의 이익과 약자의 목소리, 사회적 현상 등등 복합적으로 계산을 해서 절충안을 마련해야 하기에 어느곳에서든 손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으며 손해보는 집단에서는 자극적이고 강한 비난을 하는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사건은 개인 vs 집단이 아닌 공공 vs 집단의 구도로 가야 하는 것이고 공공의 대표(특정세력의 대표)는 현실을 보고있는것이며 집단의 대표는 이상을 보고있어 대립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2번도 옳다고는 생각합니다만 그렇다고 무조건 1번은 옳지않다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1번이 처음부터 저 방식을 사용하진 않았겠죠. 평화시위는 우리가 지향하는바이지 현실적으로 과거나 현재 모든 시위가 평화적으로 일어나진 않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