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문

134207No.396832022.04.03 15:01

나의 아저씨 본 사람 있어요??
처음봤을땐 그냥 그저 어두운 드라마였는데
두번째는 배우들 연기력에 감탄하고
세번째는 대사가 주는 울림을 느끼고
네번째는 같이 공감하면서 아프더라구요
지금도 보고왔는데 이선균이 오열할때
나도 모르게 같이 울게 되는거에요....
같은 상황이 아니지만 나도 힘들고 서럽게 달려온
지난날이 오버랩 되면서 나를 위로해 주는 느낌을
받았어요
비온뒤에 땅이 굳는다는 말과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성장시킨다는 말처럼
매 순간 나에게 닥쳐오는 시련을 견디고
버텨내면 조금더 나은 내가 되어있을거란 믿음을
가지고 버텨볼게요
지금도 고통속에서 견디는 모든 사람들을 응원할게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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