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고민 푸념좀...

404041No.401482022.04.28 11:28

저는 얼굴이 살이 빠지면 너무너무 보기흉한 얼굴이에요. 마치 해골같은..정말 어디 조난됐다가 죽기 직전에 구해진 사람처럼 보일만큼 거울도 보기 싫을정도에요. 근데 이게 딜레마인게 복근이 선명하게 보이고 싶어서 체지방을 감량하면(체지방 7%) 몸은 보기 좋은데 얼굴은 쳐다도 보기싫을정도고 얼굴이 보기좋게 찌면(체지방 12%) 배에 지방이 껴서 복근 제대로 안보이는게 너무 스트레스에요. 살이 쪄도 빠져도 만족이 안되는데 뭐 방법이 없을까요...살 빠져도 잘생긴 사람이 되고싶네요ㅠㅠ

참고사항 현재 - 키177, 골격근38, 체지방10, 체중 72
복근때매 스트레스 받아서 다이어트 중인데 슬슬 얼굴이 보기 싫어져서 미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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