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이래요

233992No.401812022.04.30 07:56

그냥 그렇다구요
주변에선 큰수술 아니다 예우가 좋다하지만.. 물론 걱정되고 안심하라고 하는 말이겠지만 걱정되네요
다음주에 수술인데 잘 끝나고 아무 일도 없었음 좋겠네요

6149862022.04.30 08:25
갑상선암 수술 2번 한 사람입니다

별 일 없으실거에요

수술이다보니 마취풀리고 잠깐 고통은 있었는데 너무 심하면 간호사분이 진통제 넣어줄거구 막 죽겠다정돈 아니였어요

수술하고나서 문제 없으면 금방 퇴원하실거에요

중증질환 산정특례 관련 물어보시면 아마 해줄텐데 5년간 관련 병원비용 95%였나 할인될거에요

갑상선암 걸리고나서 일상생활 바뀐건 딱 1가지 있네요

아침 일어나자마자 약 챙겨먹기

은근히 귀찮더라구요

금방 쾌차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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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1702022.04.30 10:53
삶의 질이 확 떨어집니다..단단히 준비하세요. 암은 암이에요..환우까페 가입해서 살펴보시길. 수술보다 그 다음 치료나 부작용 등이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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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98622.04.30 08:25
갑상선암 수술 2번 한 사람입니다

별 일 없으실거에요

수술이다보니 마취풀리고 잠깐 고통은 있었는데 너무 심하면 간호사분이 진통제 넣어줄거구 막 죽겠다정돈 아니였어요

수술하고나서 문제 없으면 금방 퇴원하실거에요

중증질환 산정특례 관련 물어보시면 아마 해줄텐데 5년간 관련 병원비용 95%였나 할인될거에요

갑상선암 걸리고나서 일상생활 바뀐건 딱 1가지 있네요

아침 일어나자마자 약 챙겨먹기

은근히 귀찮더라구요

금방 쾌차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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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3399222.04.30 09:55
두번이나 하셨다니.. 고생많으셨습니다. 지금은 별일없이 건강하시길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약이야 지금도 아침 저녁으로 먹으니 모 그건 걱정이 안됩니다. 잠시나마 세살 아기랑 떨어져 지내야하는게 걱정입니다. 응원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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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170[수정] 04-30 10:55 22.04.30 10:53
삶의 질이 확 떨어집니다..단단히 준비하세요. 암은 암이에요..환우까페 가입해서 살펴보시길. 수술보다 그 다음 치료나 부작용 등이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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