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밖의 면접.jpg

드디어전역2017.02.24 18:48
옷살때 스펙물어보는거면
키랑 몸무게 물어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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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2017.02.25 01:46
님 앞날이 늘 행복한 꽃길이 열리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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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오면눈아파동물의숲2017.02.25 04:33
공부하셨는데 신새는 뭔가요 신세 겠죠
중복에만 짓는 개는 뭔가요 짖는 이겠죠

뭔가 꼬아서 쓴것 같은 댓글이 맘에 안들어 싫어요 드리고 가요. 님이 댓글 단 저 글쓴이님이 살아오며 얼만큼 노력했는지 안했는지 님이 무슨 기준으로 어떻게 확신하길래 그리 말하시는지요. 일이 뜻대로 안풀리니까 이런 경쟁 사회에서 '아 난 노력하지않았었나보다' 하고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고있는 사람의 글에 잔뜩 꼬아서 '부럽다' 라뇨.
제가 읽기엔 친구들 대학들어가서 술퍼마실때 혼자 재수하며 성적 올린것도 대단한 노력이고, 실험이 재밌어 교수한테 탈탈 털려도 꿋꿋하게 실험하고, 대학원 진학을 위해 노력한 것도 큰 노력인것 같네요.

이것과는 별개로 글쓴이님,
너무 오래 슬퍼하지 마시고 하고싶은 일 언젠가 꼭 하시게 되길 빌어드릴게요. 그렇게 행복해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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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LLRUNING17.02.24 18:46
ㅠㅠㅠㅠ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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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남의편17.02.24 18:46
ㅋㅋㅋ 이해 안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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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N17.02.24 18:48
옷 사이즈 물어본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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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요정바람둥이17.02.25 00:41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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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그로17.02.24 18:46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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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는7r끔댓글을쓴ㄷr17.02.24 18:47
아 네 저 중고나라에서 신발2본 가방1번 사본 적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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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밥이좋아17.02.24 18:47
프로필 Sex 란에 횟수 적는 소리하고 있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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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는7r끔댓글을쓴ㄷr17.02.24 18:49
ㅋㅋㅋㅋ횟수 적는대
빈도수적어야되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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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주가로가네17.02.24 18:49
에전에 본 예능프로에서 누군가 한 발언이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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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7.02.25 13: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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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털기댄스17.02.24 18:48
몸 사이즈를 물어본거 같음..

귀엽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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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전역17.02.24 18:48
옷살때 스펙물어보는거면
키랑 몸무게 물어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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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는거야17.02.2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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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lee17.02.2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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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치러간다17.02.24 18:49
언제 어디서나 준비된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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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뭐뭐뭐17.02.24 19:36
식스팩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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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7.02.24 22:57
전 프로 스펙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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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뀨뀨쀼뀨뀨s17.02.24 20:16
스펙ㅋ 사이즈스펙인데 본인스펙을 읊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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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쓸때없는짓이다17.02.24 20:16
의심스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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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너무예뻤을지도모르겠다17.02.25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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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17.02.25 01:46
님 앞날이 늘 행복한 꽃길이 열리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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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너무예뻤을지도모르겠다17.02.25 01:58
고맙습니다. 정말고맙습니다. 선생님의 댓글에 참았던 울음이 터졌어요ㅎㅎ 우니까 조금 괜찮아진것 같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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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해결사17.02.25 04:00
힘내세요 어떤계기로 인생이바뀔지 모른다고 생각해요
좀더 행복에 가까운 삶을 사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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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탕탕17.02.25 01:59
얼마나 심란하시면 유머공간까지 ㅠ
이해해요 힘들면 기대고 싶고 한마디말이라도
듣고싶잖아요? 힘내시라고 밖에 못해드리겠어요
힘드셔도 힘내세요 ㅎㅎ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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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17.02.25 02:26
저두 오늘 공군 1차 합격해서 면접은 별거 없을거라고 해서 입대 거의 확신하고 사람들한테 4월에 입대한다고 다 소문 내고 그래서 주변에 입대하는걸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어이없게도 면접에서 탈락했네요... 너무 속상해서 다 날려버리고 싶을 지경이였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금세 풀리네요 ㅋ 화이팅 하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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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둥아리17.02.25 03:02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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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에만 짓는 개17.02.25 03:2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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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이런 종류의 인간이 너무 싫어요. 정말. 지금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리.. 당신 놀때 다른 사람들은 울면서 공부하고, 당신이 정신차리고 피땀 흘리며 공부 시작할때 또 다른 공부하는 사람은 계속 쭉 울면서 공부 해서 지금 다 자기 자신의 자리에 있는거죠. 부모탓 사회탓 안하셔서 그거 하나 좋네요. 공장 쪽 이나 서비스 일하시는 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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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앙규앙뀨뀨17.02.25 03:34
님 아니어도 그런 쓴 소리로 다그쳐 줄 사람 많을텐데
꼭 그러셔야 했나요ㅜㅜ 그냥 힘들어서 하소연 정도는 할 수도 있는거잖아요...아는 사람들에게 이런 말 털어놓기 힘들어서 그랬을 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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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에만 짓는 개17.02.25 03:36
부럽고 질투나서 그래요, 저 공부할때 재밌게 노신분이라. 근데도 지금 이렇게 신새한탄 하고계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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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오면눈아파동물의숲17.02.25 04:33
공부하셨는데 신새는 뭔가요 신세 겠죠
중복에만 짓는 개는 뭔가요 짖는 이겠죠

뭔가 꼬아서 쓴것 같은 댓글이 맘에 안들어 싫어요 드리고 가요. 님이 댓글 단 저 글쓴이님이 살아오며 얼만큼 노력했는지 안했는지 님이 무슨 기준으로 어떻게 확신하길래 그리 말하시는지요. 일이 뜻대로 안풀리니까 이런 경쟁 사회에서 '아 난 노력하지않았었나보다' 하고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고있는 사람의 글에 잔뜩 꼬아서 '부럽다' 라뇨.
제가 읽기엔 친구들 대학들어가서 술퍼마실때 혼자 재수하며 성적 올린것도 대단한 노력이고, 실험이 재밌어 교수한테 탈탈 털려도 꿋꿋하게 실험하고, 대학원 진학을 위해 노력한 것도 큰 노력인것 같네요.

이것과는 별개로 글쓴이님,
너무 오래 슬퍼하지 마시고 하고싶은 일 언젠가 꼭 하시게 되길 빌어드릴게요. 그렇게 행복해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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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게모이17.02.25 04:41
노는날 없이 공부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나보네요. 노력으로 번듯하게 잘 사는 사람이라기엔 너무 배배 꼬였고 마음에 여유가 없네요. 공부 많이 한것처럼 말하는데 겨우 맞춤법 하나도 못맞추고 있고. 닉넴처럼 중복에만 짖으세요. 아무데서나 바닥 드러내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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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치017.02.26 16:33
이런 버러지 같은 사람 때문에 이나라가 이모양 이꼴이죠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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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를늦춰17.02.2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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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에서눈물이날까17.02.25 08:33
인생 참 피곤하고 재미없게 사시네요.
남들 할 때 꼭 같이하고, 어떤 시기 때 꼭 어떤 거 하고.
이딴 법 누가 만들었나요?
아직도 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이런 틀에 박힌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으니까 한국이 이렇게 살기 힘든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위에서 언급드린 다른 사람들 할 시기에 같이 열심히 사시고, 달려오신 분들을 비하하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각자에겐 각자의 시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기계인가요? 타이머 눌러 놓으면 알아서 작동하는?
각자의 개성이 있기에 '사람' 인겁니다.
사람을 기계취급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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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수좌17.02.25 09:02
중복도 아닌데 짖으셨네요^^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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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치017.02.26 16:31
말하는 싸가지 봐라? 심성이 아주 배배 꼬였네
인생 그따구로 살지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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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대생17.02.25 03:31
굉장히 멍청한 사람이셨네요. 자신이 생각하고 선택한 인생의 길에 잘안되서 부모한테 때를 쓰려고 했다니.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한다한들 닶이 없어 보이시네요. 많이 노셨으니 그걸 특기 살리셔서 어디 레크레이션 강사 알아보세요. 당연하게 받아주는 대학이 없어서 여기서 답이 없는게 보이네요. 그리고 다시 노력하셨죠? 근데 끝이 이렇죠 노력과 열심히 하신것이? 미래도 똑같으실 거에요. 현실을 보시고 다른 맞는것을 찾길 바래요. 그래도 마지막으로 한번더 죽는다 하시고 해보세요. 하루에 새 볼팬 하나 다쓸정도로 공부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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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에서눈물이날까17.02.25 08:43
아 진짜ㅋㅋㅋㅋㅋㅋ
욕을 안할래도 안할 수가 없게 만드시네들..
요즘 개드립 댓글 상태들이 왜들 이렇지..?
뭐가 그리 배배들 꼬이셔서 이런 유머 앱까지 쫓아 들어와서 이런 비하성 댓글들을 다시는지 모르겠네ㅋㅋㅋㅋㅋ
인생들 참 퍽퍽하게들 사시네요.
좀 힘내서 열심히 살아보시겠다는 사람 위로와 격려 한마디 못해줍니까?
아니면 본인들이 그런 걸 받아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하는지 모르시는건가들?
말 한마디에 사람이 살고 죽습니다.
제발 입조심, 손가락 조심 좀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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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대생17.02.25 09:14
저는 다른 가능성을 보이게 해주려는 것인데요? 배우지 못했으니 도와주겠다는 거죠. 저 본인은 열심히 즐기면서 까지 한일을 같지 못했으니 이젠 위로말고 현실을 보여줘야 하는거 아닐까요? 또 이것이 더 나아갈수 있는 단 채찍질이니.. 가능성이 보여 이런 말을 하는것이지, 보이지 않으면 위로나 하였겠죠 간사한 당신네들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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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혼밥러17.02.26 10:40
한국말을 잘 못하시나봐요..
글의 문법과 맞춤법이 안맞습니다..
좀 더 노력해서 배우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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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대생17.02.26 14:42
감사합니다 노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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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17.02.26 10:54
참 거만한 사람일세. 그걸 당신이 왜 평가하고 막말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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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너무예뻤을지도모르겠다17.02.25 10:56
속상해서 엄마한테 칭얼거리고 싶었단 얘기였어요~
충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또한 고급진 위로일꺼라고 생각해요.

자고 일어나니 저의 푸념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토론을 하셨네요. 제 글은 제가 지웠답니다 하하. 이 댓글을 선생님들께서 보실지 안보실지 모르겠지만 댓글들 하나하나 다 읽었어요. 그냥 저와 아무 교류도 없는 분들이 그냥 이 어플에 제가 찡찡거렸다고 많은 위로와 충고를 해주셔서 놀랐어요. 모두다 진심이 느껴져서 따듯하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께요... 주책맞게 계속 우네요ㅎㅎ 고맙습니다 개드리퍼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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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엉덩이17.02.25 04:18
오프라윈프리 쇼 방송 시작 나이 33세
아돌프 다슬러 아디다스 창업 나이 49세
레이 크록 맥도날드 창업 나이 59세
커넬 센더스 kfc 창업 나이 65세

가장 어린 오프라 윈프리 보다도 3살이나 어리세요. 얼마나 빨리 달렸나 보다 본인이 찾던 올바른 방향을 가지고 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여.
다시 한번 시작해볼까요? 해내든 못해내든 일단 가봐여 함께. 그 길을 걷는 도중에 부딪히는 실패 좌절 실망 그 속에서 새로운 자신을 찾을수 있을거에요. 우리는 환경따위에 지지 않습니다.
꿈을 향해 달리는 당신에게 스스로 믿기를 바랍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정해진 수순대로 삶을 살다 마감합니다. 대학 졸업후 취업 결혼하고 아이낳고 늙어서 죽는 그런삶. 있는 그대로의 삶을 살길 거부하고 헤엄쳐 올라가길 바래요. 지금은 고통의 순간이겠지만 그 고통은 며칠, 몇주, 몇달, 길게는 몇년이면 사라지고 말거에요. 그 사라진 고통의 자리에 무엇인가 대신해서 채워지겟죠. 하지만 포기해버린다면 고통은 영원할거에요. 다시 시작해봐여. 새로운 날이니까요 매일매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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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7.02.25 04:24
저만 이분 열심히 산것같나요; 좋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매진했으면 잘 산거죠. 노는것도 열심히 놀면 남는게 있어요. 어중간한게 나쁜거지. 노는게 나쁜게 아니에요 놀 수 있으면 노세요. 대신 후회는 하지 마세요. 후회할거같으면 시작하지 마세요. 그냥 내일이 없는 것처럼 시한부 인생인것처럼 살아가세요. 그럼 하루하루가 매우 값지고 의미있을거에요. 마음이 우울할땐 자책하지말고 충분히 자기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지세요. 100세 시대인데 서른이면 아직 젊고 뭘 새로 시작한다해도 절대 늦은 나이가 아니에요. 지금부터라도 천천히 시작하세요. 제가 늘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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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오면눈아파동물의숲17.02.25 04:37
그러게요.. 댓글 몇 읽어보며 괜히 씁쓸해지네요.
하고싶은 일이 있다는건 멋진거고
그걸 다시 도전한다는건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 일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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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게모이17.02.25 05:05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은 남의 하소연을 그냥 들어 넘기거나 위로해줄 도량도 갖기 힘든 법이죠. 무슨 다 고시패스생들인가? 볼펜 하루에 한 자루 쓰기에서 웃으면 됩니까? 열폭하는 댓글들은 님처럼 막막한 삶들일테니 동병상련 하시면 될것 같고... 힘내셔서 좋은 길 찾고 멋지게 사시길 바랍니다. 공부가 다가 아닌 세상이죠. 저도 공부 할만큼 했고 나름 명문대 나왔는데, 공시생 동기, 땅파는 동기 한 둘이 아닙니다. 중요한건 지금 현재를 어떻게 사는가라고 생각해요. 과거를 후회하며 자책하고 있다간 소중한 오늘과 미래도 망칩니다. 충분히 가치있는 나날들 살아오셨다 생각해요. 님이란 한 사람을 형성하는데 필요한 성분들을 갖춰오신거예요. 인생 어디서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재밌게 사세요. 그리고 뭐든 다시 계획하고 이뤄가시길 빕니다.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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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블랑카멜17.02.25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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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메마시때17.02.25 05:58
님처럼 고민하는 사람들 많을겁니다 그 사람들 전부 좌절을 맛보면서 굳은살을 하나씩 만들어가죠 이런 시기를 이겨내는건 마음먹기나름입니다 다른 사람이 되어서 나를 바라보세요 그리고 그사람이 되어서 말해보시길..나같으면 이렇게 하겠어라고..ps제 닉네임은 잊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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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힝라게17.02.25 06:54
여지껏 열심히 달려왔네요 ~ 멋있는 분 같아요^^
자기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하는 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고 봐요~

누가 뭐라해도 당신은 이 세상 멋지게 살고 있어요!!
어디서 사는 누군지 몰라도~ 앞으로 더 멋진이 가득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남이 글쓴이보고 펌하거나 평가하는 글들은
바지 않길 바래요.
누구나 다 어려운 일 속에서 위로 받고 싶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남들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보이는 글쓴이를
부러워서 이런 저런 욕을 하는것 같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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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TAMT17.02.25 07:36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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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흑인17.02.25 07:43
누나 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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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보고웃다울다17.02.25 08:29
친구야 힘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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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에서눈물이날까17.02.25 08:49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악성 댓글들을 바지 마시고 응원과 격려의 댓글만 보세요.
진인사대천명 이란 말이 있잖아요?
불가항력적인 일들은 어쩔 수 없다지만 그렇다고 해서 원하는 일을 포기해버리면 후회만 남지 않을까요?
현실을 따를 것인지, 꿈을 쫓을 것인지 님의 결정이고 선택이시겠지만, 개인 적으로는 님이 꿈을 쫓아 문을 계속 두드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문이 님에게 활짝 열리길 바라겠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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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대생17.02.25 09:11
위로라 쓰고 당신을 망가트리는 간신들이 너무 많네요. 현실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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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치017.02.27 12:50
또라이 새끼; 간신이라니 면전 앞에서는 한마디도 못할 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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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내한다17.02.25 10:03
저랑 동갑이군요.
글을 읽으며 안타깝긴 합니다만 저랑 전혀 다르게 살아왔기에 이런 상황에 놓여질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위로가 아닌 현실적 충고를 하고 싶지만 제3자가 그러는건 어마어마한 오지랖일테죠.
동갑인데 무슨 충고냐고 반발심이 있겠지만 저는 제 삶을 살아온 과정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제가 열심히 살아온 결과물은 무일푼으로 시작해도 시간이 걸릴지언정 다시 지금의 풍요로운 삶으로 회복 할 노하우를 배웠다는점이겠지요.
저는 지금도 엄청 노력중입니다.
님과 다른것은 노력의 방향이 다르다는 거지요.
분명 주변에서 위로뿐만 아니라 충고 또한 같이 할 겁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춰서 잘 받아들이고 변화하기 바랍니다.
열심히 살아온 자만이 잘 살아갑니다.
그 상식을 깨는게 금수저들이지만 전부가 돈만 물려받고 놀진 않아요.
이런저런 변명을 한들 현실은 바뀌지 않습니다.
지난번 처럼 낙담하고 세상과 거리를 두지 말고,
무슨일이든 실천부터하세요. 50% 성공한겁니다.
확실하다 싶으면 끈기있게 하세요. 100% 만족은 안되도 낙심하는 것보단 훨씬 나은 삶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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