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일을 하는데 왜 이모양일까? 기득권이 얼마나 헤쳐먹고있는걸까

2285시간? 나 직장다닐때 주 60시간은 가뿐하게 넘겼구만. 여러분도 생각해보세요. 왜 초과근무가 많은가. 인원이 부족해서 아닌가요? 10명이 할 일을 8명이 하면 그만큼 초과근무를 해야하죠. 그러면 왜 사람을 뽑지 않는가? 직원을 뽑으면 교육비, 일하는 공간, 각종 부대비용이 발생하게됩니다. 간단히 퇴직금을 주더라도 10명과 8명(초과근무). 초과근무했다고 퇴직금 더 주나요? 책상 컴퓨터 각종사무용품 10명분 8명(초과근무) 두명분이 절약되죠. 회사가 클수록 절약되는 금액은 커지겠죠. 이 절약되는 금액 근로자 몫인가요? 임원과 투자자 몫이죠. 그런데 열받는건 초과근무한다고 초과근무수당 챙겨주나요? 초과근무수당 회사에서 관리해서 챙겨받는다.. 계시나요? 초과근무수당 칼같이 지급해라, 안하면 임원들 고발하고 회사 징벌적 벌금 받고. 초과근무수당만 제대로 지급하면 비싼 초과근무 시킬까요 아니면 사람을 더 뽑을까요? 하나는 좋아지겠죠 집에 일찍가거나 수입이 늘거나. 지금 초과근무 한두시간 하는건 당연한듯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아니죠. 당연히 법으로 정한 근로의 댓가를 요구하는게 당연한거죠. 정치권에서 최저임금 어쩌구 하는데 볼때마다 안타깝습니다. 중소기업 중대기업 대기업들 최저임금 주는곳 있나요? 최저임금 주는곳은 편의점 식당같은 개인사업자 영세사업장 아닌가요? 지금 근로법 어쩌구 이슈가 나오는데  초과근무법 얘기하는곳 있나요? 최저임금만 운운하는건 대기업 심기 안건드리고 국민들 인기좀 얻어볼까 하는 얄팍한 작전이라 생각됩니다. 최저임금 아무리 올려봐야 야근문화 사라지지 않습니다. 정치인들 기업들이 사람을 채용하도록해서 최저임금을 받는 사람이 최소가 되도록 노력을 해야하는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옛날생각나서 흥분했네요. 좋은하루되세요.

내가 이시간에 일하고 있으니...일등이 확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