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암치료법.jpg

개드립No.770452017.03.12 08:37

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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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클리앙

방사선전문가2017.03.12 09:40
방사선사 입니다.

방사선 암치료요법중 온열요법이 있습니다.

특정한 에너지 파장을 가진 방사선을 암이 존재하는 국소부위에 쬐면 암세포가 사멸할 확률을 높이는데요.

암세포가 43도에 죽기때문에 체온을 높이면 사람도 죽지않냐는 말은 맞는 말이지만 특정부위에만 에너지를 주기때문에 사람에겐 거의 해가 없습니다.

또한 피부쪽에있는 피부암은 뜨거운 수건을 덮어버리는것도 방법중 하나 입니다.

45도 넘는 온수에 손을 담궈도 사람이 익어서 죽지않는거와 같아요

온열요법은 방사선 암치료요법중 가장 단순한 치료방법이고 더 나아가 산소효과라고 암세포자체에 산소가 많아지면 치료효과는 배로 뜁니다. 산소효과의 한계치는 무산소상태일때보다 3배가 한계선이죠

암세포는 열이 43도일수록, 산소가 많을수록 방사선감수성이라고 방사선에대해 더욱 취약해져서 더 적고 약한 방사선으로도 죽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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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시네여존나진지잡수셨어요2017.03.12 10:39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일반적인 지식만 알고있는 상태에서 전문가가 연구한 자료를 조롱하는 행태군요...
어줍짢게 아는 것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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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전문가2017.03.12 14:29
온열요법이란것은 암세포의 기수가 적은 초기 상태에서 효과가 큽니다. 반면 4기같은 말기는 크게 효과가 없을거라고 생각되는데 대장암4기면 병소부위도 넓을뿐더러 기능을 제대로 하지않았을 상태로 심각한 수준인데요 .
온천으로 인한 따뜻함등으로 효과가 없다고 말 할 순 없지만 그분께서 대장암이 나아 원래 시한보다 더 오래 살았는 요인 및 변수는 따로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저는 의사가 아니라 방사선사라서 더 자세히 말할수없는게 아쉽습니다.

가끔 시한부인생에서 자기가 좋아하는일이라던가 긍정적인 생각으로 병이나았는 기적같은 일을 주제로 의료논문이 만들어지곤하니 종종벌어지는 기적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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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난원래이래17.03.12 08:38
체온 43도면 사람도 사망한다 이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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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7.03.12 15:43
맞는말에 싫어요는 왤케많어??

분명 제목이 체온을 올리라는데~~

그게 되는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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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e17.03.12 08:38
그전에 신장이 익어죽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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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호로록17.03.12 08:38
43도면 뇌가 익어서 죽잖앜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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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누나정말정말사랑해17.03.12 08:39
스파이를 죽이기위해 내신들을 몰살시키자는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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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단앤캐쉬17.03.12 08:41
40도만 되도 간이 익어버릴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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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를살랑살랑꼬x를살랑살랑17.03.12 08:42
암과 함께 떠나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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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쪄17.03.12 08:43
여러분 타죽으면 어쨌든 암때문에 죽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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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크림17.03.12 09:0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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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7.03.12 09:07
틀린말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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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바17.03.12 09:08
ㅎㅎ 진지먹자면 맞는말이긴해요 체온은 부위마다 다르대요 심장이 제일 뜨겁고 그래서 심장에는 암이 안생긴대요 감기같은거 걸려서 가끔 열 올라가면 암이 잘 안생긴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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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3.12 09:12
암을 죽이기 위해 사람을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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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전문가17.03.12 09:40
방사선사 입니다.

방사선 암치료요법중 온열요법이 있습니다.

특정한 에너지 파장을 가진 방사선을 암이 존재하는 국소부위에 쬐면 암세포가 사멸할 확률을 높이는데요.

암세포가 43도에 죽기때문에 체온을 높이면 사람도 죽지않냐는 말은 맞는 말이지만 특정부위에만 에너지를 주기때문에 사람에겐 거의 해가 없습니다.

또한 피부쪽에있는 피부암은 뜨거운 수건을 덮어버리는것도 방법중 하나 입니다.

45도 넘는 온수에 손을 담궈도 사람이 익어서 죽지않는거와 같아요

온열요법은 방사선 암치료요법중 가장 단순한 치료방법이고 더 나아가 산소효과라고 암세포자체에 산소가 많아지면 치료효과는 배로 뜁니다. 산소효과의 한계치는 무산소상태일때보다 3배가 한계선이죠

암세포는 열이 43도일수록, 산소가 많을수록 방사선감수성이라고 방사선에대해 더욱 취약해져서 더 적고 약한 방사선으로도 죽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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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카페사장32세17.03.12 10:20
저 질문이 하나 있어요. 온도를 올리는 방법이 암세포에 효과가 있다고 하셨는데 얼마전 아시는분이 대장암 4기 판정을 받고 사실상 시한부 인생을 사셨는데요 그분이 온천을 너무 좋아하신 분이라서 재산을 거의 다 정리하시고 그 돈으로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온천여행을 하셨다 하더라고요 그리고 판정을 받은지 6개월째...3개월정도라고 하셨던분이 통증도 별로 없으신채로 지내고 계세요 병원에서도 오히려 호전되었다고 하는데 온천욕을 즐기는것도 항암내지는 암세포를 억제하는데 도움이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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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03.12 12:55
되죠 저분이 한말이 그거임 암세포 있는부분 중심으로 열을 줘서 사멸시키는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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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전문가17.03.12 14:29
온열요법이란것은 암세포의 기수가 적은 초기 상태에서 효과가 큽니다. 반면 4기같은 말기는 크게 효과가 없을거라고 생각되는데 대장암4기면 병소부위도 넓을뿐더러 기능을 제대로 하지않았을 상태로 심각한 수준인데요 .
온천으로 인한 따뜻함등으로 효과가 없다고 말 할 순 없지만 그분께서 대장암이 나아 원래 시한보다 더 오래 살았는 요인 및 변수는 따로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저는 의사가 아니라 방사선사라서 더 자세히 말할수없는게 아쉽습니다.

가끔 시한부인생에서 자기가 좋아하는일이라던가 긍정적인 생각으로 병이나았는 기적같은 일을 주제로 의료논문이 만들어지곤하니 종종벌어지는 기적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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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17.03.12 11:51
45도 온수에 손을 담그면 죽을듯이 뜨거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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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03.12 12:55
그런말이군요 ㅋㅋ 근데 저책의 글은 어떤 멍청이가 달아서 이런논란을 만들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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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살고싶은17.03.12 15:05
열탕이 45도정도되니까 어르신들이 몸담구고계시는것도 피부암에 도움이많이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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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똥이니똥이냐17.03.16 02:24
머리엔 해당사항 없음이네요
인간의 뇌는 41도부터 익습니다
죽어간다는거에요
그래서 애들 너무 고열이면 냉찜질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어릴때 아파서 눈이 멀었다느니 다리하나 절고 다닌다느니 이야기 들어보셨죠
고열로 인한 후유증들입니다
다들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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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시네여존나진지잡수셨어요17.03.12 10:39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일반적인 지식만 알고있는 상태에서 전문가가 연구한 자료를 조롱하는 행태군요...
어줍짢게 아는 것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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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7.03.12 10:44
레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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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7.03.12 15:46
책 제목을 잘못적은거죠!!!

체온을 1도 올리라뇨??

그게 사람마음대로 되는건가요?

체온 38-39도면 거의 의식을 잃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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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삼겹살17.03.13 08:51
무슨 38-39에 의식을 잃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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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격렬하게아무것도안하고싶다17.03.14 06:36
예전에 건강관련 프로그램에서봤는데
사람들 대부분 체온이 36.5도가 아니라고하더라구요..
35도나 심하면 34도 까지도 낮기도 해서
혈액순환이 잘안되고 면역력이 약해진다고 하더라구용
아마 그래서 체온을 1도 높이는게 면역력도 강해지고 그런 얘기하는거같아용.. 짧은 주워들은 지식입니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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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어쩌라구17.03.12 16:15
그럼 맨발로 눈싸움해서 발이 얼음장같이 차가워지면 체온이 엄청나게 내려간건가요? 아니잖아요. 그냥 책제목이 잘못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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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닉17.03.14 04:44
맞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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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라파국이다17.03.12 10:54
보아라 암새키야 파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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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SM17.03.12 10:59
정상적인 세포가 죽는 온도와 암세포가 죽는 온도차인 1℃를 이용한 치료법입니다. 실제로 사용중인 치료법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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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남17.03.12 14:14
맞는말 했는데 왜그래~
암을이긴다구 했지
안죽는단 말은 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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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용이17.03.12 16:22
그래 죽으면 암세포도 죽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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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szz17.03.13 00:24
이과출신이고 다 맞는 말입니다. 쉽게 체온이 올라가면 균(항원)이 약해지고 균(항원)을 죽이는 항체는 강해집니다.
몸에 균이 들어오면 체온을 높여서 균들을 죽입니다. 그래서 열이나는거고요. 열이나면 몸에 해로운것들이 많이 죽어요. 그래서 감기 한번 안걸리고 튼튼하던 사람이 한반에 훅가는 경우가 많은데 열 자주나고 골골한 사람은 주기적으로 잠재되어있는 균들까지 같이 죽어서 오히려 오래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의 온도가 40도가 넘으면 뇌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39도가 넘어가면 필히 이마에 물수건을 주기적으로 갈아주거나 목에 수건을 둘러서 머리 온도를 낮춰줘야합니다. 뇌손상만 안오게 잘 유지하면 40도가 넘어도 회복 가능합니다. 43도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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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17.03.17 13:49
ㅋㅋㅋㅋㅋㅋㅋㅋ이과출신이랑 뭔관계인데!!!!이과 뭐!!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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