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운명은 정해진 것일까?

살찌는태권도2017.03.20 07:50
정확히 이해는 안가지만 뭔가 충격적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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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망각2017.03.20 10:11
당신은 어느순간 어떤 원리도 모른채 해피타임을 즐기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어느순간 여러요인에 의해 당신은 해피타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당신에겐 이미 자신만의 용량이 있고 그 용량이 넘게되면 임계점이 찾아옵니다.
임계점을 넘게 되면 터진뒤에
현자타임을 가질 예정이지요
어차피 올 현자타임
임계점을 넘기위해 조금쎈 영상 하나를 보든 약한 영상 여러개를 보든
자신은 임계점을 넘어 현자타임으로 갈것이며 사람의 용량에 따라 필요한 데이터의 양은 다르지만 용량대비 데이터의 비율이 임계점이고 그것은 똑같다는 소리 당신이 자신의 임계점을 넘을때 1명이상의 다른 누군가가 또 해피타임을 가지게 될것이라는것
그런 운명은 변하지 않는단걸 길게 풀어놓은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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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널스2017.03.20 08:36
100크기의 산불이 1번 발생할때 50크기의 산불은 2번 25크기의 산불은4번 10크기의 산불은 10번 일어난다 100명이 사망한 사고가 1번 일어날때 10명이 사망한 사고가 10번 일어난다 주기적으로 일정한 것을 멱함수라는 그래프로 보고 이것은 한가지요인이 아닌 모든 조건이 갖추어졌을때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요소로 보고있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소들은 인위적으로 만들거나 설명하기 어려운부분이며 결국 우리는 자연의 거대한 규칙안에 살고있는것이 아닐까...이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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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투킬쌍두사17.03.20 07:42
얏호 일등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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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17.03.20 21:28
이 글로 알 수 있는 것은

21세기가 되어 좀 더 평화를 위해 나아가고 있고, 어찌보면 이제는 전쟁이 없을것처럼 보이지만,

점점 더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또는 빈도)이 줄어들더라도 언젠가 전쟁은 반드시 일어날 것이며,

옛날보다 전쟁의 빈도가 줄어든 만큼 한번의 전쟁으로 지금까지의 그 어떤 전쟁보다 많은 사람이 죽을 수 있다는 것.

예를들면 핵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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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오슈발17.03.20 07:43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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흨카아앙17.03.20 07:44
이러한 임계상태에 도달한 교통체증으로 인하여 지각하게 된것입니다 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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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지않을게17.03.20 07:49
자 어서빨리 요약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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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망각17.03.20 10:11
당신은 어느순간 어떤 원리도 모른채 해피타임을 즐기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어느순간 여러요인에 의해 당신은 해피타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당신에겐 이미 자신만의 용량이 있고 그 용량이 넘게되면 임계점이 찾아옵니다.
임계점을 넘게 되면 터진뒤에
현자타임을 가질 예정이지요
어차피 올 현자타임
임계점을 넘기위해 조금쎈 영상 하나를 보든 약한 영상 여러개를 보든
자신은 임계점을 넘어 현자타임으로 갈것이며 사람의 용량에 따라 필요한 데이터의 양은 다르지만 용량대비 데이터의 비율이 임계점이고 그것은 똑같다는 소리 당신이 자신의 임계점을 넘을때 1명이상의 다른 누군가가 또 해피타임을 가지게 될것이라는것
그런 운명은 변하지 않는단걸 길게 풀어놓은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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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17.03.20 19:59
님 댓글이 이해가 쏙쏙 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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놔봐놔봐놔봐쫌17.03.21 09:3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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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7.03.20 11:34
당신의 대장은 기상직후 아침에 임계점에 도달합니다
똥을 한번에 많이 싸면 하루 한번이면 되지만
적게 싸면 하루에 네번이나 싸야 한다는
멱함수 그래프에 대한 내용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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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잋17.03.20 11:37
그냥 치킨뜨으며서 살르랍니다 어차피 다 죽으니깐요
탄생과 죽음사이엔 치킨이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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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제조기17.03.20 17:16
어차피 다 죽는단 말을 아주아주 어렵게 써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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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는태권도17.03.20 07:50
정확히 이해는 안가지만 뭔가 충격적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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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하고있네17.03.20 15:47
매트릭스에 살고있다는 생각이 드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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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긴로긴17.03.20 07:56
예전에 들은 교양강의 복잡계로 이해하는 현대사회의 주제인데 오랜만에 읽으니 대단히 반갑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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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333317.03.20 08:00
과거를 통계내서 규칙을 알아냈다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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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싸움에똥터진다17.03.20 08:05
알것같은데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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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포쿠포쿠포포17.03.20 08:05
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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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Nest17.03.20 08:07
이 사람들 주식하면 잘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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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회말카드투아웃17.03.20 08:11
서프라이즈 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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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ㄱㅈ17.03.20 08:11
좋은글이네요
내용은 모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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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역의들개는나다17.03.20 08:13
마지막 사진이 이 글을 본 나랑 비슷하군

아 머리 아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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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미친다람쥐17.03.20 08:13
우리나라는 2000라인 우측 80라인 위쪽에 위치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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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만든닉17.03.20 08:22
오늘따라 스압 장난아니시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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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분17.03.20 08:24
너~~~무 길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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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까던놈치고결혼해서잘사는거못봤다17.03.20 08:29
댓글이 반으로 줄면 뒤로가기 한 사람은 4배가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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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v17.03.20 08:33
영화 데스티네이션이 생각나는건 나뿐인가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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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17.03.20 23:52
데스티네이션 보다 전 매트릭스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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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널스17.03.20 08:36
100크기의 산불이 1번 발생할때 50크기의 산불은 2번 25크기의 산불은4번 10크기의 산불은 10번 일어난다 100명이 사망한 사고가 1번 일어날때 10명이 사망한 사고가 10번 일어난다 주기적으로 일정한 것을 멱함수라는 그래프로 보고 이것은 한가지요인이 아닌 모든 조건이 갖추어졌을때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요소로 보고있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소들은 인위적으로 만들거나 설명하기 어려운부분이며 결국 우리는 자연의 거대한 규칙안에 살고있는것이 아닐까...이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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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이길까내팔이길까17.03.20 14:45
이런 내용의 글을 볼 때마다
진짜 이 세상이 시뮬레이션은 아닐까 이런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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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땅콩17.03.20 08:37
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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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댓글달래17.03.20 08:38
근데 이번 로또도 꽝됐졍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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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리스17.03.20 08:40
이퀼리브리엄 영화와 같은 세상이 되어도 완벽한 통제는 되지 않고 임계점에 달하면 어떠한 사고든 반드시 일어나게 되겠군요.. 완벽한 통제는 있을 수 없다는 말이 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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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돌을던져도예쁜말을할테야17.03.20 08:47
개드리퍼답게 똥으로 설명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아침에 4덩어리의 똥을 싸는 사람이
늦잠을 자 아침에 똥을 싸지 못했다면
점심과 저녁에 2덩어리의 똥을 쌀 확률이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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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17.03.20 08:51
우리 사회가 임계 상태에 있다는 말이군요. 언제 무너져내릴지 모르는 모래성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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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좀위험하지않나요17.03.20 09:07
그렇다면 역으로 인간이 제어할수 있는 수준으로 자연재해를 인위적으로 만든다면 자연재해를 컨트롤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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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귤17.03.20 09:10
흠.. 대단한 이론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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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기사17.03.20 09:30
일련의 사건 사고가 발생하는 절대치가 있다는 얘기 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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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03.20 09:42
어차피 정확히 예측하는건 불가능해요 그냥 저런 규칙이 발견된거고 그거에 의미가 있을뿐 사실 예외인경우도 비율만 적을뿐 상당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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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인17.03.20 09:56
우리도 임계점에 도달해서 닭대가리 끌어냈잖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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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씨발전을위하여17.03.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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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SM17.03.20 10:21
차원 역학을 공부한 사람입니다.
위와 같은 일을 차원 역학에서는 임계적 사건이라하고, 오컬트에서는 운명이라고 합니다.
차원 역학에서는 A1^a, A2^b... 라는 작은 분기점들이 Alpha라는 한가지 큰 임계축을 중심으로 모여 사건화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위 긴글을 읽는 동안 흥미로우 셨겠지만
다 멍망이 소리입니다. 비슷한 학설이 있지만 위 이야기는 증명을 못하는 가설이 아닌 소설입니다.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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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goga골벵이baum쩜net17.03.20 10:44
케이블 VOD로 그냥 다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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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나의것17.03.20 10:58
이럴 수가.. 나는 알아버렸다.. 나는 알아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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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히힛17.03.20 12:1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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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디씁쓸한인생17.03.20 12:43
운명론적인 이야기네요. 과학자들이 연구에 몰두하고 어느 결과를 보게되면 운명론을 믿게 되는 경우가 많아진다는 이야기의 한 예인것 같네요.
문제는 운명을 믿게되면서 역사를 답습할 필요가 없다는 점과 누군가 일부러 저 법칙과 어긋나게 주기적으로 움직인다면 그것도 새로운 규칙이 되냐에 대한 궁금점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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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nandes17.03.20 13:04
그러니까 작은 전쟁을 자주 일으키면 3차대전이 일어날 확율이 줄어든다는거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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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구닌이빈다17.03.20 13:39
뭔가 점봐주는 사람들이 이런것들이랑 연관 되 잇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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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딘E17.03.20 14:48
이런거 흥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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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웃겨서좋아요드리고가요17.03.20 17:25
충격적인거 같은데 뭔말인지 너무 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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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도르끌레17.03.20 19:04
매트릭스 세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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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줄탄다17.03.20 19:24
열역학 2법칙인가 우주의 무질서는 0이거나 증가하는 방향으로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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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케요케17.03.20 19:51
모든 전쟁이나 참사는 일정한 확률로 일어난다는거죠. 예를 들어 지진의 경우 임계점이 4이고 산불의 경우 2.8인데 현재의 상태가 4나 2.8에 근접해있다면 저런 자연재해가 잘 일어날 수 있다는 거죠. 이게 특히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자살자가 많고 묻지마 살인사건이 예전보다 자주 일어난다면 우리 사회는 어떤 것의 임계점에 거의 근접했다고 볼 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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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는원의중심을달린다17.03.21 00:46
불교 인과법칙 중에 "인드라망"이라는 말이 있죠.
우주가 그물과 같이 연결되어 있고,
그 그물의 그물코마다 구슬이 있으며,
각 구슬들에는 서로가 서로를 비추거나 비춰지고 있어서
한 구슬 속에 모든 구슬이 들어 있기도 하고,
한 구슬이 모든 구슬 속에 들어 있다고 하는
"화엄사상"이 여기서 나옵니다.
우리나라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이 사상에 정통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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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ghtEleven17.03.22 00:08
요즘 불교사상이 과학적으로 증명되는 사례를 많이 접하는 것 같네요. 사람들의 인식도 많이 바뀌는 것 같아요. 좀 더 열린다고 해야되나? 영화도 드라마도 전생과 후생 그리고 인연, 인과응보와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의미가 진하게 묻어나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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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블랑카멜17.03.22 02:20
모든 것은 연결 된다
내가 발견 하지 못할 뿐이다.
하나의 행동은 하나의 사건으로
연결 된다.

서로의 행동이 어 떻게 맞 물리냐에
따라 또 하나의 사건이 생긴다.

라고 21살 때
쓴 글이 생각나네

자석이 자기장이 강한 곳에
닿는 것 처럼
어떠한 사실이나 표면 적
보이는 진실 외에 인간이
가장 추구하고 원하는 삶은
공기 중에나 어디에나 분포 되어
그 소망이 어떻게든 모습을
드러낸다 생각한다.

이건 어떤 방식인지 모르겠고
그래서 그것을 간단히 설명하는 게
기도 같고 또 최근엔 시크릿 이랑 책에
나왔다.

그것의 사실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객관적으로 보이는 사실 중요하지

근데 그 사실을 사실이냐 믿는
그 마음이 그 사실 자체를
바꿀 수 있다는 힘을
가졌다는 걸 알게 돼
아. 이건 말로 표현이
정리가 안 된다

여튼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고
단순한 게 좋다

모든 일은 그 일 자체이며
어떻게든 어떠 한 시각으로 보든
연결되어 있 기에
어떤 꼬마아이가 쓴 첫눈 중간눈 막 눈에
시 처럼 의미를 부여하는 것 이지
그냥 그 자체일 수도 있

모든 것은 움직이며
사실과 진리
그리고 힘 또한 그렇다.
고정되어있는 강한 것이
힘이 아니라
어느케든 유연히 움직이는 게
진정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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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수행17.03.25 15:06
결국 싸야할 똥의 양은 일정하며 줄이려는 노력따윈 쓸데없음.

왜냐면 자연이 정해놓은 인과율에 따라 만들어지는 똥의 양은 일정하니까.

고로 똥싸는 빈도만이 변동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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