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1개로 한끼 해결하는 블로거

모오오오오오오오옹2017.04.07 07:35
월요일이후로 저희집 강아지가 못걷고 있어요..
14년을 함께 했고 행복할때 슬플때 즐거울때 늘 항상 같이해준 저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아이인데요
언젠간 일어날수 있는 일이라는걸 예상했으면서도 막상 디스크로 걷지 못하는 상황이 오니 너무 가여워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
병원에 입원해서 이래저래 치료도 해봤지만(나이가 많아서 수술은 불가능하다고 해요 마취시 못깨어날 가능성도 있기때문에) 나을 기미가 없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고 집에 데려왔거든요
걷지못하면서도 꼭 화장실에가서 소변을 보고 싶어하는 모습도 그냥 편하게 기저귀에 해도 되는데..회사를 가는 길인데 옆에서 꼭 돌봐주고 싶은데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ㅠㅠ
가끔 개드립에 내용과 상관없는 이런 부류의 글들이 올라오는지 이제 정말 알겠네요 위로가 받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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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행열차2017.04.07 07:28
한끼 사이즈가 진짜 도끼 필요한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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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짓자17.04.07 07:23
누구다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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갉흙밣굷맑뷁17.04.07 07:23
징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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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가기억나지않는다17.04.07 07:23
그래서 저 몽둥이는 어디서 살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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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다르다한화17.04.07 07:23
타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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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경50미터의기다란터널을해쳐나와라17.04.07 07:24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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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킹17.04.07 07:25
훈제 칠면조 다리 라고 검색하면 살수있을겁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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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020417.04.07 07:25
안익었잖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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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췌뭐야17.04.07 07:26
손에서 먹겟다는 결의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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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니챠17.04.07 07:28
공룡다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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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행열차17.04.07 07:28
한끼 사이즈가 진짜 도끼 필요한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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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취17.04.07 07:30
타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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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17.04.07 07:30
오졋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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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로17.04.07 07:30
합성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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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7.04.07 07:31
모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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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오오오오오오오옹17.04.07 07:35
월요일이후로 저희집 강아지가 못걷고 있어요..
14년을 함께 했고 행복할때 슬플때 즐거울때 늘 항상 같이해준 저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아이인데요
언젠간 일어날수 있는 일이라는걸 예상했으면서도 막상 디스크로 걷지 못하는 상황이 오니 너무 가여워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
병원에 입원해서 이래저래 치료도 해봤지만(나이가 많아서 수술은 불가능하다고 해요 마취시 못깨어날 가능성도 있기때문에) 나을 기미가 없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고 집에 데려왔거든요
걷지못하면서도 꼭 화장실에가서 소변을 보고 싶어하는 모습도 그냥 편하게 기저귀에 해도 되는데..회사를 가는 길인데 옆에서 꼭 돌봐주고 싶은데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ㅠㅠ
가끔 개드립에 내용과 상관없는 이런 부류의 글들이 올라오는지 이제 정말 알겠네요 위로가 받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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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난닫랄맘밥삿17.04.07 08:00
저 어디선가 강아지 디스크에 침술치료가 좋단 얘기 들었어요 한번 생각 해 보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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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오오오오오오오옹17.04.07 12:24
침치료를 알아보니 강아지 한방병원이 있는데 10회에 250이라네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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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24개17.04.07 13:19
에휴ㅡㅡ

진짜 개 치료비 상당히 쎄네

250이면 내가 저금하고 순수하게 쓰는 돈 다네;;;

이러니 유기하는 사람들이 있나 싶기도해요

진짜 하실거면 잘 알아보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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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롫롷로17.04.07 14:32
어휴.. 진짜 너무 비싸네여ㅠ 꼭 다시 건강해지길 바랄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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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성공할수있다17.04.15 06:24
아니에요!!! 제가아는병원은 1회에 4만원인데!!
저희강아지도 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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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여자17.04.07 08:04
어서 좋아지길ㅜㅜ. .우리집강아지도14살때 건강악화로 고비왔다가 겨우 기적적으로살아서 올해 16살인데 아직 건강합니다..! 님 강아지도 꼭 다시 일어날거에요..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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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오오오오오오오옹17.04.07 12:25
고비를 이겨냈군요!! 저희도 그렇게 일어날수 있으면 좋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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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17.04.07 08:07
힘내세요! 강아지가 좋은 주인 만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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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오오오오오오오옹17.04.07 12:25
늘 못해준거같아서 후회하고 미안하기만 하네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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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간다고전해라17.04.07 08:22
저희 강아지 15살에 뒷다리 인대 및 슬개골 탈구 수술 했었어요. 회사 기숙사에 있는 저 걱정할까봐 엄마가 말도 안하고 수술을 시켰었는데 그것땜에 애 얼굴도 못보고 갔으면 어쩔뻔했냐고 울고불며 싸웠죠ㅜㅜㅋㅋ그후로.2년 더함께하고 무지개다리 건넜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만약 가능하다면 잘하는데 알아보셔서 수술도 고려해보실수도..동물농장 보면 침술, 수중치료같은 물리치료 전문으로 하는데들도 있던데 알아보시면 좋겠네용 힘내세요 호전되길 빕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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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오오오오오오오옹17.04.07 12:27
해줄수 있는건 정말 다해주고 싶어요..비싸더라도 침치료나 수중치료든 고려해봐야겠네요ㅠㅠ감사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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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랑ㅠ17.04.07 09:09
건국대동물병원이나 서울대 동물병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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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오오오오오오오옹17.04.07 12:2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대학병원도 알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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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냠냠17.04.07 09:34
마음이 얼마나 안좋으실까요ㅠ저도 멍멍이들과 함께하고 있지만 아프거나 헤어져야 할 시간에 대한 아픔이 항상 두렵고 신경쓰입니다. 완쾌 될거라는 긍정적 기대도 좋지만 헤어짐을 대비해 늘 마음의 준비를하고 헤어져도 나 자신이 너무 무너지지 않도록 잘 헤어질 준비하는것이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피할수없는 그 순간을 우리 잘 이겨내 봐요. 아가는 님과같은 주인을 만나 정말 행복해 하고 있을게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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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오오오오오오오옹17.04.07 12:31
어제 아가 붙잡고 엉엉 울었네요 제맘을 알고 있는지 쳐다보더라구요..님 말씀대로 완쾌가 되서 걷게 되면 좋겠지만 언젠간 보낼 날이 올거라는 생각에 마냥 두렵기만 하고..지금까지 붙잡고 있는 제 멘탈이 무너질까봐 더 무서워요 아이도 힘을 내주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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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시떼룽17.04.07 09:52
곁에 있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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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오오오오오오오옹17.04.07 12:32
회사에 가야하는 상황이 너무 싫네요ㅠㅠ주말내내 붙어있어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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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가뭐어때서17.04.07 12:59
주인이 힘들어하고 슬퍼하면 멍멍이도 같이 슬프고 힘들어해요 많이많이 웃어주시고 매일매일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멍멍이가 마음이 너무 예쁜 주인분을 만나서 다행이네요 부디 서로 사랑 할 시간이 길게길게 있으면 좋겠어요 멍멍이의 건강을 바랄게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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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어떠하니17.04.07 13:27
8살된 저희코카스패니엘이 갑자기 디스크로 주저앉아버렸네요.딸아이 기어다닐때쯤인데 수술비200에 반반 확률. 재발은 확실하고... 안락사했네요.남은 다른놈들 더챙기겠다 약속하고 보냈어요 . 수술하고 효과없을때 돈도 고생도 전혀후회없다 생각하시면 하시고 아님 다른방법찾으세요. 휠체어 제작이 오히려 더 도움될수도있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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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로로류류로오로롤17.04.07 13:38
제가 키웠던 강아지가 11살때 고비가 와서 수술하면 죽는다고 하길래 제발 낫기를 바라니까 극복하고 7년을 더 살았습니다. 지금처럼 사랑으로 보살펴주시면 애기가 다시 건강해져서 오래오래 살수 있을 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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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구리17.04.07 14:38
너무슬퍼..ㅜㅠ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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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구엄마17.04.07 18:11
울집 멍이도 열살때 디스크와서 하반신을 요래조래 흔들며 걸어 다녔어요 ㅜㅜ
mri찍고 안고 여기저기 다녔던거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 아프네요.지금 현재는 뛰어당깁니다.병원에서 말씀 들으셨겠지만
사람 처럼 서있는 자세 등대고 누워 있는자세 절대 안되고 체중을 줄이는게 무엇보다 중요해요.꼭 완쾌 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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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속우럭대가리17.04.07 20:13
이런 맘씨고운 주인을 둔 강아지가 참 복받았네요.
저역시 8살의 푸들을 키우는 견주로써 제 멀지않은 미래를 보는거같아 맘이 쓰리네요. 하지만 아픈모습, 안쓰러운모습 그 모든게 그 아이의 삶의 과정이죠. 그 과정을 옆에서 지키고 바라봐주고 도와주는게 우리 견주들의 할 일 이겠지요. 눈물이 흐르고 가슴이 찢어지겠지만 그 아이는 삶의 모든부분을 우리와 남기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는모습보다 웃는모습을 많이 보여주시고 안쓰러운 눈길보다 더 사랑스런 눈길로 쓰다듬어주세요. 그 아이에게 우리는 삶의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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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연강아지17.04.08 16:43
19살까지 키우던 개가 죽었을때 진짜 많이울었는데 그때생각이나네요. 잡종 셰퍼트였는데 나이드니 뛰기는 커녕 절뚝거리고 걷고.. 응가할때 주저앉으니 가슴끈을 샀어요. 그래서 같이 걷다 뛰고싶어하면 제가 한손으로 힘껏 들어주면 뛰는것같이 생각해 행복해했고요.. 응가할땐 제가 한손으로 허리를 안고 다른손에 비닐장갑끼고 항문에서 응가를 받아줬어요.. 나이드니 응가도 자기마음대로 안나오니.. 항문을 좀 눌러주면 나오더라구요. 소변볼때도 숫컸이랑 서서하고싶어하는데 자꾸 누다가 힘이없어 엎어지니 배랑 자기 턱이 다 쉬로 젖고.. 그래서 쉬하기 시작하면 서있을때 얼릉 가슴 잡아 올려줬어요. 자다가 쉬도 하기도하고. 중견크기에 숫컷이라 기저귀도 소용없다고 해서. 소변주머니를 달았어요. 관에 끼우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소변통같이 끼웠어요.. 그렇게 애를써서 돌봤는데 결국 신장에 구멍이나서 고통스러워하고 약도쓰고 암환자쓰는 진통제도 하다가 신장투석도 어렵대서 어렵게 저세상으로 보내주고 개인화장해서 집에 아직있네요.. 벌써 8년전 일이고. 전 결혼해 애들도 있지만 아직도 생각만해도 눈앞에 있는것 같고 생각하면 눈물이나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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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할께요17.04.09 10:48
힘내세요 걱정하신만큼 강아지가 잘 이겨낼꺼예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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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둥이17.04.09 16:55
허리 디스크 와서 못 걸은지 얼마 안 됐으면 진짜 한방병원이 효과가 좋긴 하더라구요..저도 한달에서 한달반정도 녹용이랑 침술이랑 해서 300정도 들어간거 같은데 결국 저희 강아지는 걷고 뛰기는 해요..지금 생각 하면 돈이 그렇게나 들은거 어떻게 했나 싶지만 디스크는 시기를 놓치면 평생 못 걷고 뒷다리 질질 끌고 다니는거 보면 얼마나 속상한지ㅜㅜ저도 맨날 저희 강아지 붙들고 울기만 했었는데..한번 알아보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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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17.04.07 07:35
동석이형이 이거들고 내꺼야! 내뱃속! 하믄 어울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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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과센스17.04.07 07:37
저거면 내가 처한 사건을 다 해결 가능하겠는뎅... 휘둘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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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아니다17.04.07 07:42
훈제칠면조라고해서 약 5천원에서 1만원에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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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는내운명17.04.07 07:45
닭고기 다이어트중.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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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게없엌ㅋㅋ17.04.07 07:46
마치 내다리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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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있네씨름놈아17.04.07 07:50
고르고사우루스의 다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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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기만해도가버렷17.04.07 09:04
타조다리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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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줍는이병17.04.07 10:10
저거 이마트에서 6년전에팔았는데 닭고기가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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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백숙17.04.07 12:56
영국에 있을때 오븐으로 40분 했었는데 안에 빨개서 해쳐구움. 지금같았으면 패북에 올렸을텐데 그땐 없어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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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침착해17.04.07 12:57
이거 제사진이에요ㅎㅎ

근데 어떤경로로 이사진이 온건지
모르겠는데..

개드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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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벌꿀17.04.07 18:45
가생이닷컴 출저라고 써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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