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한끼줍쇼에 나온 사람

트릭시2017.04.07 19:58
아무래도 좀 사는 사람이어야
티비에 사는 모습이 좀 나와도 안창피할거고.
못 산다 싶은 사람은 창피해서 못열어줄거고.
전원주택단지 빌라단지 아파트단지
나눠져서 도시계획된 곳이었는데
빌라나 아파트단지는 문도 잘 안열어주고
일요일 저녁에도 일하느라 집에 사람도 없는 경우가
많다는걸 학습했는지
첨부터 전원주택단지만 돌더군요..
계획된 전원주택단지 특성상 돈도 좀 있을거고.
필지도 70~80평 으로 구획정해서
팔았던 곳이라 집이 다 크고 넓더라고요.
이렇게 자꾸 있는 집이 나와서
시청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조성하고
못산다 싶은 사람들은 문 두드려도 거절하게 될거고
점점 이러다보면 한끼줍쇼 프로그램은
정겨운 가족의 한끼가 아니라
성공한 사람의 가족들과 한끼가 될거 같고..
방송할 수 있는 동네가 점점 줄어들어
폐지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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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시2017.04.07 20:20
의도적으로 잘 사는 집에 위주로 가고있다는
말씀엔 공감합니다.
그런 집에 가야 얘깃거리도 나올거고.
근데 왜 자꾸 아쉬울까요.
첨 의도된 기획은
잘사는 집 가서 한끼먹자는건 아니었을거 같은데요.
시청률을 위해서 좀더 사는게 궁금한
잘 사는집으로 가는거 같긴 한데
그게 화젯거리는 되는데 시청률은 잘. ㅋㅋ
말투가 약간 공격적이셔서 속상하네요.
방송이 좀 더 서민적이었으면 하는
맘을 적었을 뿐인데 ㅜㅁ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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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날좀내버려두시오2017.04.07 21:53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혹시나 저분들이 제 방 문을 두드린다면 절대로 들어오라고 말 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카메라 앞에 얼굴 팔고 초라한 모습을 보이다니 말도 안되죠. 그럴 용기도, 마음에 여유도 없네요. 방송 컨셉 자체가 한계가 명확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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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꾸녕17.04.07 18:43
응? 댓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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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이즈마이라이프17.04.07 18:43
누구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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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7.04.07 18:44
님들 .. 저 지금 대회 끝나고 심사 기다리늠중인데 심장떨려 죽을거같아요... 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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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 닉네임이냐17.04.07 18:53
오 무슨대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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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7.04.07 20:14
꺄! 은메달~ 기능경기대회 그래픽디자인분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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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거운유자차17.04.07 20:25
축하해요
주말 내내 행복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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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7.04.07 18:46
장만복은 췤췤거리고, 전구택님은 택택 거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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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콤한맛17.04.07 18:47
장문복 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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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콤한맛17.04.07 18:46
인상 되게 좋아 보이시던데
어머니도 미인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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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또무슨아름다운신상헛소리야17.04.07 19:08
이 프로그램의 취지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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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만든 닉넴17.04.07 19:13
자격지심과 열등감을 부르는 프로.

물론 저도 그런사람중 하나 입니다.

그래서 안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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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7.04.07 19:14
초기 취지는 식량 뜯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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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만든 닉넴17.04.07 19:09
뭐 어쩌라는건지...정말....

의심의 했다만 정말 짜고치는게 맞네요

한푼줍쇼에서 저사람 광고해주내요 이젠

저렇게되면 투자자들이 더 몰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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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돌을던져도예쁜말을할테야17.04.07 19:1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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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전국노래자랑17.04.07 19:16
한주 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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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매맛있다17.04.07 19:25
한푼만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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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시17.04.07 19:58
아무래도 좀 사는 사람이어야
티비에 사는 모습이 좀 나와도 안창피할거고.
못 산다 싶은 사람은 창피해서 못열어줄거고.
전원주택단지 빌라단지 아파트단지
나눠져서 도시계획된 곳이었는데
빌라나 아파트단지는 문도 잘 안열어주고
일요일 저녁에도 일하느라 집에 사람도 없는 경우가
많다는걸 학습했는지
첨부터 전원주택단지만 돌더군요..
계획된 전원주택단지 특성상 돈도 좀 있을거고.
필지도 70~80평 으로 구획정해서
팔았던 곳이라 집이 다 크고 넓더라고요.
이렇게 자꾸 있는 집이 나와서
시청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조성하고
못산다 싶은 사람들은 문 두드려도 거절하게 될거고
점점 이러다보면 한끼줍쇼 프로그램은
정겨운 가족의 한끼가 아니라
성공한 사람의 가족들과 한끼가 될거 같고..
방송할 수 있는 동네가 점점 줄어들어
폐지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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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유격대17.04.07 20:0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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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피디가 왜 그런 동네로 다니겠습니까 사람들은 지지리 궁상으로 사는 집보다 잘 사는 집 보길 원해요 궁금하잖아요 저렇게 대궐 같은 집 안은 어떻게 생겼을까 저런 집엔 어떤 사람들이 살까 의도적으로 좀 잘사는 집 위주로 다니고 있는 거겠죠. 보통 집 가서 우리랑 별다를 거 없는 이야기만 하고 있으면 걸 왜볼까여? 시청률 안나옵니다 그리고 요새 잘사는 사람들 많아서 님 걱정대로 망하는 일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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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시17.04.07 20:20
의도적으로 잘 사는 집에 위주로 가고있다는
말씀엔 공감합니다.
그런 집에 가야 얘깃거리도 나올거고.
근데 왜 자꾸 아쉬울까요.
첨 의도된 기획은
잘사는 집 가서 한끼먹자는건 아니었을거 같은데요.
시청률을 위해서 좀더 사는게 궁금한
잘 사는집으로 가는거 같긴 한데
그게 화젯거리는 되는데 시청률은 잘. ㅋㅋ
말투가 약간 공격적이셔서 속상하네요.
방송이 좀 더 서민적이었으면 하는
맘을 적었을 뿐인데 ㅜㅁ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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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선짱17.04.08 00:21
싫어요가
님 글이 뻘글이란걸 대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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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초밥17.04.08 00:57
개인적으로 맘에안들면 싫어요 누르긴하지만 싫어요가 많다고 모두 다 뻘글은 아닌듯해요.. 전 저분의 의견도 일부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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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이아빠17.04.08 01:48
사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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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권17.04.08 08:02
왜 국정농단까지 오픈됐는지 아나?
정유라가 sns에 부모잘만난거 자랑질하다가
이렇게 된거다. 국민들의 민감하고 아찔한 정서를 건드린거야. 왜? 흙수저라고 놀림당하고 분을 풀방법이 없던거지. 어쨌든 그 발단의 순기능이었다고 판단하지만 정서.. 그거 함부로 건드릴건 아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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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17.04.07 20:15
글쎄요. 초기화에서 빌라 지하단칸방에서 혼자 사시는 분이 나왔었는데 기억하시나요? 그 분은 그리 넉넉한 형편아니었어요. 그래서 연기자들도 컵라면먹었었고.. 저는 그닥 안가리는것같다는 생각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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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앙규앙뀨뀨17.04.07 22:11
그건 혼자 사는 젊은 층들의 경우이고요.

한끼줍쇼 거의 다 챙겨보는 편인데 저는

너무 잘 사는 집들만 나와서 일반 가정집에서는 도저히 못열어주겠다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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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17.04.07 22:52
"초기" 였고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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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밤이먹고파17.04.07 20:33
도시계획전공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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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돌을던져도예쁜말을할테야17.04.07 20:5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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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날좀내버려두시오17.04.07 21:53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혹시나 저분들이 제 방 문을 두드린다면 절대로 들어오라고 말 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카메라 앞에 얼굴 팔고 초라한 모습을 보이다니 말도 안되죠. 그럴 용기도, 마음에 여유도 없네요. 방송 컨셉 자체가 한계가 명확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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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pBro17.04.07 20:05
전 구택입니다.
전구택이요.
전 증권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전 이사입니다.

증권회서에서 이사를 하고 있는 전 구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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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해해해17.04.07 23:19
...저는 웃겼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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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런한다17.04.07 20:31
현대증권 kb에 인수합병되서(실은 팔려서)
kb증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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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기사17.04.08 00:45
또 막상 어렵게 사시는 분들한테 가면 무슨 민폐 냐며 뭐라 할거면서 ~ 예능은 예능 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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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댁17.04.08 01:05
가끔 저사람들이 우리집에 오면 나는 어떡할까를 생각했는데 문 안열어줄거에요. 처음 프로를 보고 왠민폐프로인가 했죠. 밥한끼 쉽게 얻어먹으려면 그냥 6시내고향느낌나는 시골가서 촬영하지 왜 카메라로 보여주기 그럴듯한 곳만 가는지.. 평소 손님이 잦은 우리집이지만 저들은 문 안열어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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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악악악악17.04.14 21:50
저도 진짜 깜짝 놀란 컨셉의 프로였어요 ㅋ
주부입장에서 저게 얼마나 민폐로 보이던지...
진짜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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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두마리나17.04.08 02:55
티비에 캡쳐되서 모르는사람들한테 개같이까일것이 분명한데 굳이 문열어서 우리집을 보여줘야한다는게 이해가 안감 밥안주면 안줬다고 인심없네 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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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밀키스17.04.08 15:12
예의 없이 이 집 저 집 벨누르는게 서로 연예인도 뻘줌 거북하겠지만, 그 사람들도 그리고 보는 시청자들도 그리 신나지는 않더라구요...일반 시청자들로 해서 초대 하는 집에 가는게 어떨지 생각해봅니다...연예인과 식사 한끼라는 좋은 추억도 남길 수 있고...갑작스런 벨 누르기는 불청객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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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만살자17.04.08 19:36
그런데 어린시절 생각해보면 주택에 살 당시에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적어도 한달에 한번 각설이 아저씨들이 와서 밥을 동냥 했어요.. 그럼 저희 할머니 그 꼴 못 보시고 밥이며 반찬 통으로 줬었는데 아저씨 한분이 그냥 갖고온 그릇에 다 부어달라고 버럭! 화내면서 다음집 가야되는데 내가 그 반찬통 다 가지고 가야되냐고ㅎㅎㅎ 그 일 있고 동네 분들이랑 얘기해보니 다들 동냥하는 장소가 다 정해져 있다고.. 문전박대 당한 곳은 또 안가고 그런 곳이 많은 동네는 얼씬도 안한다 하더라구요...그중에 주택가가 더 잘 퍼주고... 그렇다고 mc들이 동냥 한다는건 아닌데.. 방식은 비슷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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