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에서 점장으로.jpg

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2017.04.18 19:24
비오는 평일에 혼자 열몇시간씩 있는게 안쓰러워서 오늘은 손님도 없을테고 괜찮겠지 하고 데리고 나가봤는데
은근히 고양이털 알레르기 가진 분들 많아요
그런분들은 들어오자마자 알더라구요
그 뒤로는 절대 안데리고 감
아무리 귀엽고 사랑스러워도 많은 사람이 드나드는 식당이나 편의점에 애완동물은 아닌것 같아요
나한테 반려동물이지 다른사람 한텐 그냥 동물일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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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2017.04.18 20:41
개인 편의점이면 상관없는데 대부분 프렌차이즈죠.... 클레임들오면 점주들은 들어줘야함
필요한게 있어서 갔는데 고양이가 있더라 알레르기때문에 약까지 먹었다 어떻게 보상할꺼냐 이러면 본사에서 고양이 있는데 왜왔냐 싫음 가지말지 이럴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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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창2017.04.19 00:27
프로불편러 라는 말은 당신같은 사람을 보고 말하는 겁니다. 알레르기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당연히 싫어할수 있고 고양이 싫어하는 분도 있으실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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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살인마17.04.18 18:42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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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토마토디럭스세트주세요17.04.18 18:42
편도나 먹으러 가야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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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17.04.18 18:43
점장 :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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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망했어요17.04.18 18:44
성정동이면 우리동넨데 어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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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님17.04.18 18:44
나만없어... ㅠㅠ 냐옹아. 좋겠다. 행복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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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키우고싶다람쥐17.04.18 18:45
이 고양이는 얼마에 형성되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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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이17.04.18 18:47
알바생은 고양이도 신경써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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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평큐평우리집54평17.04.18 18:47
나도 저렇게 일하는 점장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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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미17.04.18 18:48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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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콤한맛17.04.18 18:48
월급은 참치캔으로 받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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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하게굴어서죄송합니다만17.04.18 19:18
고양이에게 캔 참치 먹이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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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콤한맛17.04.19 13:55
하,, 몰랐네요^^;
여튼 좋은 정보 감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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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길게한번만들어보자꾸나17.04.20 09:09
닉값지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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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pyLee17.04.18 18:51
저 꼬깔은 분명...시술같은거하고 핥지말라고 씌우는건데...혹시 중성ㅎ....?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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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ㅅ보면미친듯이웃음17.04.18 18:52
오랬만이네 두옹이 형이야. 인터넷에서 만나게 되다니 기쁘다. 우리가족 뿔뿔이 흩어진지 어언 5년째 연락할 방법을 찾을수가 없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여기서 만나네. 드디어 너랑 나옹이랑 만나서 같이 일하고 있구나. 언제한번 연락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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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귀신만이나의희망이다17.04.18 18:52
털빠질 시기에 알바 죽어나가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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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얌17.04.18 18:55
고양이는 항상 털이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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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얌17.04.18 18:56
저기 어디죠..어디보자 이력서가 어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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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몇방울17.04.18 18:57
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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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어크로우17.04.18 19:02
기존 점장은 잘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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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느님17.04.18 19:02
일단 인간인 나는 안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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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테스트17.04.18 19:11
고양이도 직업이 있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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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17.04.18 19:24
비오는 평일에 혼자 열몇시간씩 있는게 안쓰러워서 오늘은 손님도 없을테고 괜찮겠지 하고 데리고 나가봤는데
은근히 고양이털 알레르기 가진 분들 많아요
그런분들은 들어오자마자 알더라구요
그 뒤로는 절대 안데리고 감
아무리 귀엽고 사랑스러워도 많은 사람이 드나드는 식당이나 편의점에 애완동물은 아닌것 같아요
나한테 반려동물이지 다른사람 한텐 그냥 동물일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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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7.04.18 19:27
동감... 정말 사랑스럽고 귀엽지만

안될건 안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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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17.04.18 19:4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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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편의점 주인이 데리고 있는건데 뭐 싫다는 손님은 안받으면 그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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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17.04.18 20:41
개인 편의점이면 상관없는데 대부분 프렌차이즈죠.... 클레임들오면 점주들은 들어줘야함
필요한게 있어서 갔는데 고양이가 있더라 알레르기때문에 약까지 먹었다 어떻게 보상할꺼냐 이러면 본사에서 고양이 있는데 왜왔냐 싫음 가지말지 이럴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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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힝라게17.04.18 20:50
편의점 앞에 경고문이라고 붙여 놓으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먹거리에 고양이 털에 안들어갈것이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고양이 털은 어디에든 존재합니다. 설마 하는곳까지 있습니다.

편의점 점주님에 의견은 존종 하지만 위생에 매우매우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고양이 안키우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고양이 반감만 사게 되는
행동이 되지않을까 걱정됩니다.

지구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곳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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갉흙밣굷맑뷁17.04.18 23:27
편의가 불편이 되면 더이상 편의점이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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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를관리하는관리자17.04.19 10:15
그건 저 편의점 점주의 몫이지 않나요. 굳이 본사와의 관계까지 논할 필요까진.. 아 혹시 저 해당 편의점주 분이시라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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갉흙밣굷맑뷁17.04.18 23:26
망함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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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의입17.04.18 20:03
순수하게 궁금한부분이 있는데요 ㅠ 고양이나 멍멍이털 알러지 있는분들이 많은가요? 주변에서 본적이없어서 그분들 입장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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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어떠하니17.04.18 20:43
저희집은 개를여러마리 키우는데 남편은 고양이가 근처에서 몇바퀴돌면 온몸이 가렵고 기침시작한데요. 개는괜찮다니 좀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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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힝라게17.04.18 20:51
저는 반대에요.. 강아지 알러지는 있습니다. 근데 고양이는 없어요...ㅠㅠ
강아지 옆에있으면 연속 재채기와 눈이 가렵기 시작하고.. 몸에도 두드러기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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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이17.04.19 13:58
고양이 알러지 있는 사람 요기있어요!
그런데 강아지는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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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이내남자17.04.19 14:04
저도ㅜㅜ
그래도 고양이 너무 좋아서ㅜㅜ
알러지약 먹고 친구집에 고양이보러가요ㅜ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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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악악악악17.04.18 22:20
시댁에 개를 키우시는데 항상 알러지약 챙겨가요.
반나절정도 지나면 눈이랑 얼굴이 간지러우면서
콧물이 나고 재채기에 눈물 콧물 범벅 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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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닉네임돌려주세요 뭐냥입니다17.04.18 22:56
저 있어요 고양이 만지고 나면 간질 간질 심하면 얼굴에 경직 오고 비염이랑 몸살도 와요 집에 키우는데 밖에서만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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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n17.04.18 23:24
4마리 고양이를 모시고 있는 집사입니다만.....최근에서야 알게되었는데 제가 고양이 알러지가 있다고합니다(병원검사)ㅋㅋㅋㅋ어쩐지 집에만 오면 재채기를 어마어마하게 하더니 결국ㅋㅋㅋ눈물줄줄흐를만큼 눈이 가렵기도 합니다ㅋㅋ예전에는 그렇게 심하지 않았는데 한마리 한마리 늘어날때마다 반응이 더 오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존재라 집사를 포기할순 없습니다ㅜㅜ (주기적으로 털에 알러펫을 발라주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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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또올거라난믿어요17.04.19 00:29
저도 고양이 알러지 난리남..
눈이 감지럽기 시작 콧물이 코를 막음 재채기 시작
눈물 콧물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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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은또어떤년이야17.04.19 00:50
저는 개 고양이 둘 다 있어요ㅜㅜ 강아지는 몸이 미친듯이 가려워서 얼음물에 몸을 담그고 있어도 가려움에 미칠 거 같고
고양이는 기도가 붓는지 숨이 안 쉬어져요.. 그리고 눈이랑 입술 이런 곳도 퉁퉁 붓고 가렵고 해요ㅠㅠㅠ 병원 바로 갔는데도 일주일 넘게 치료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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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타는버스만왜안와17.04.19 09:50
저요..
저 진짜 동물이라면 뱀까지 좋아하는 사람이고 개 7년키웠는데 어느날 갑자기 고양이 알러지가 생기더니 (재채기 콧물 목부음) 1년뒤엔 개한테까지 알러지가 생겨서 신랑이 개만지고와서 뽀뽀만해도 입술이 퉁퉁 붓고 가렵습니다ㅜ... 시댁에서 키우는데 갈때 마스크쓰고가고 만지고바로 손씻어요ㅜㅜㅜ
너무 이쁘고 좋아하는데 환장하고 미침ㅠㅠ
고양이카페에서 마스크쓰고 콧물 훌쩍거리고 헤헤♥하며 고양이를 안고있을정도로 좋아한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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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거같습니다만17.04.19 18:24
고양이 알러지있는데요.. 저도 있는줄 모르고 고양이카페 갔는데 들어간지 10분후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눈물콧물이나더군요..다시는못가요 자학수준이에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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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소녀17.04.22 13:14
알레르기 자체가 없었는데 고양이 5년 키우고 고양이털알레르기 생겼어요 ㅋㅋㅋ 재채기하고 눈가렵고 정도라서 참을만해요~ 내 새끼 내가 끝까지 함께해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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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힝라게17.04.18 20:4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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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씨17.04.19 00:0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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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어우 나도 알레르기로 중환자실까지 갈정도로 심각하지만 인류 전체에 그정도 반응일으킬 정도로 알레르기 심한 사람은 0.001프로도 안될거다...ㅡㅡ 여기 게시판은 진짜 생각 깊은척 하는 프로불편러 소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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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창17.04.19 00:27
프로불편러 라는 말은 당신같은 사람을 보고 말하는 겁니다. 알레르기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당연히 싫어할수 있고 고양이 싫어하는 분도 있으실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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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씨17.04.19 00:55
???고양이 싫어하는 손님은 다른 편의점 갈거고 좋아하는 손님은 더 찾아오겠죠...개인이 운영하는 가게가 모든 사람의 요구를 만족시켜야할 의무가 있다고 할순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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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7.04.19 01:27
합리적인 애로사항을 수용하는게 서비스 제공자의 도의적인 태도 아닌가요
불편하면 딴데 가라니
딱 옛날 미국에 negro out이랑 사고방식이 유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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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를관리하는관리자17.04.19 10:20
?? 니그로아웃과 어떤 점에서 연관을 시키신건지.. 그건 맹목적 인종차별이고 비유의 대상은 아닌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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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김17.04.19 10:47
세상에 여기서 negro드립이 나올거라곤 상상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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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씨17.04.19 12:36
negro 드립은 말할 것도 없고...서비스 받는입장에서 제공자에게 도의적 책임이니 어쩌니를 물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소비자는 갑이고 서비스 제공자는 을이라고 하는 위험한 발상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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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먹던걸로17.04.19 06:42
닉넴보니 고양이 좋아하시나본데
그냥 조용히 좋아하시는거 혼자 좋아하세요
그쪽은 프로 of프로 불편러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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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씨17.04.19 12:41
닉넴 보니 먹는거 어지간히 좋아하시나 본데 그냥 조용히 먹던거나 드시고 할말 없으면 굳이 나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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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먹던걸로17.04.19 13:47
할말이 있으니 나선거죠
소굴이라면서 광역어그로 그만 시전하시고
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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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씨17.04.19 17:44
나서서 해봐야 의미없는 말이니까요 ^^ 어그로 막을 논지를 갖춘뒤에 말씀하시고...잘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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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살아요19.06.05 17:06
저도 고양이 매우 좋아하지만 알러지가 있어요 ㅠ
왼쪽 눈이 간지럽고 눈물이 나옵니다.
왼쪽만 그래요 ㅋㅋㅋ 저보다 심한분들은 싫어하실 수도 있겠어요. 저는 가려움과 눈물 감수하고 만집니다
(^.ㅠ) 이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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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크고아름다워17.04.18 19:39
도서관 고양이 듀이보는것 같아요
고양이가 너무 사랑스럽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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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칼17.04.18 20:13
고양이한테 면접 탈락하면...ㅜㅜ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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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다섯마리키우던총각17.04.18 20:28
우리집 밑에 편의점 한번 열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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쓔우우웅17.04.18 23:00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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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동신사17.04.18 23:53
옹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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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왈왈멍멍으르렁르릉왈왈왈17.04.19 00:03
역시 귀엽고 이쁘니까 바로 승진하네요
외모지상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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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힝라게17.04.19 03:56
계속 글을 읽다보니 모르겠네요.
어떤 것이 합리적인 기준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자연을 훼손하고 동물들을 몰아내고 인간을 위하면 만든
도시에서 사람의 편의로 만들어진 편의점.

정확히 말하자면 편의라기 보단 시장경제체제에 의한
먹고 살기위한 방편이라고 생각되네요.

저곳에서 과연 고양이를 들이는게 어떤 의미로 받아 들여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을 배려하지 않는 무례한 점주인가?
길고양이를 치료해주고 보금자리까지 마련해준 착한 점주인가?

어디에다가 주안점을 둬야 할까요?

그냥 제 사견으로는..
얼마 못사는 냥이들인데.. 그냥 같이 행복하고 싶어요.
조금씩 서로 불편한 건 감수 하면 안될까요??

고양이도 따듯한데서 자고 싶고,
고양이로서 누리는 자연의 특권을 누리고 싶을때도,
인간의 욕심으로 자연이 많이 망가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글을 적는 저도.. 자연을 많이 아끼는 편이 아니에요.
그래도.. 저 선택을 한 많은 사람도 아니고 저 특별한 점주님
어찌보면 용기 있어보이는데..

그 선택을 존중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ㅠ

다만.. 고양이 털문제는 꼭 꼭 신경써주셨으면 좋겠어요ㅠ
고양이가 사람들 인식에 더 안좋은 영향을 끼칠수 있으니까요 ㅠ
행여나 음식에 털이라도 꽂혀 있다면 말이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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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일때만짖는개17.04.19 09:33
보기만해도
콧물나올거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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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cc201717.04.19 10:43
저희 집 고양이는 고양이용 간식을 주지만 사무실 앞에 길냥이들은 안쓰런 맘에
급한데로 근처 편의점에서
기름 덜어내고 닭가슴살캔을 사주는데 혹시 닭가슴살 통조림도 주면 안되나요???;;;
혹시 안된다면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것들 중에 뭘 사주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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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거뭐야17.04.19 11:30
염분이 문제니까 다이어트 식품 쪽으로 보시는게 좋을겁니다
닭가슴살은 무염도 있고 가염도 있어서 뭐라고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먹을것보단 물 주시는게 좋아요
먹는것보다 마실물 구하기가 더 힘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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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17.04.19 17:07
편의점에 애완용 닭가슴살도 있어요
없는데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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