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첫일등! 모두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ㅋㅋㅋ 고양이 액체설

이 나갔다

손목아지도 나간거 같은데...;;;

저정도면 뭐... 나보다 좋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타를 기대한 내가 집사지

뭐래 낙법이다 냥

얼마짜리 집 살건데요

역시 도도한 병신밐ㅋㅋㅋㅋ

믿고 보는 병신력! 귀여워!

적나라하게 찌그러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에구 아프겠다ㅜ
다들 걱정은 안되나요!!!
나만 없어서 걱정하는건가??

나만 없어!!!?ㅋㅋㅋㅋㅋ

저두 아파보였는데 뒹굴면서 특유의 병신미뿜뿜할때 나오는 편안한표정보니 높이가 그리 높지 않았던고 같아요!!

아닌데? 아닌데? 착지 실패한거 아닌데? 착지하면서 바로 누운건데?

오! 몸이 진짜 용수철같다!!
아무리 그래도 너무 놓은곳에서 서성이는 고양이를 보면 
심쿵함ㅠㅠ 나비야 이쁘지 언능내려와~~이러고있음ㅠ

꽝 ㅋㅋㅋㅋㅋ

저 넘어진 상태로 벌렁 누워서 앞뒤 다리를 쭉 펴고 스트레칭 했을거야 백퍼야

근데 나름 낙법으로 떨어진 것 같은데..?;;

표정 넘 리얼해서 진심 빵터짐용ㅋㅋㅋㅋ

79477 게시물에 이어서

'널 끝내기 위해 날 고용한 건 바로'
그때였다. 미처 생각조차 못 한 스피드로 놈의 굵은 팔뚝이 내 발톱을 밀쳐냄과 동시에 강력한 힘으로 나의 복부를 가격했다
'크... 크흡!!'
이정도였다. 대형견의 주먹이란
'푸하하하하하!! 멍청한 냥이같으니'
한대. 또 한대 더
무려 세 대의 무겁고 깊은 주먹이 내게 꽂히면서 놈은 여유로운 목소리로 외쳤다
'날 없애라고 고용한놈?? 그딴게 궁금할 것 같았나??'
또 한대 더. 순간 눈앞이 아득해진다
'그깟 쓸데없는 질문, 너같이 오만한 킬러놈을 안심시키기 위한 장난이었다!!'
무려 네 대. 굵은 팔뚝에서 뿜어나오는 힘은 한달 전 만났던 최고의 맞수, 김쟌슨의 그것을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도망쳐야한다. 난 암살묘이지 파이터가 아니다
최대한 빨리 주위를 둘러본다. 숨어서 될 일이 아니다. 도망칠 구멍?? 내가 들어왔던 문, 너무 멀다
바로 옆 창문? 커튼이 펄럭이고 있다!!

일단 몸을 날린다. 아무리 녀석이라도 나의 스피드를 따라잡을 수는 없을 터, 커튼을 밀칠 시간은 없다. 몸으로 밀어낸다. 바깥 공기가 거칠게 콧속으로 파고든다.

'크하하하하하!! 멍청한놈, 여기가 몇층인지는 알고서 그 창으로 나가는거냐? 그러고도 니가 저 유명한 킬러 김냥냥이라니, 이름이 아깝구나!!!'

뒤에서 울리는 녀석의 너스레 섞인 외침에 그제서야 정신이 든다.
아풀싸... 여긴 무려 2층이었나...

약속지키시는 모습 너무 좋아요!! 

다만... 후속작 불흥의 법칙이 작용한듯 ㅠㅠ(후속작은 흥하지 아니한다... ㅠ)

아유 반응 감사합니다 ㅠㅠ
첫번째가 너무 심한 반응얻어서 ㅋㅋㅋㅋ 그래도 이거 저 나름도 재밌었어요

저거 찍으려고 높은데서 일부러 떨어뜨린건 아니겠지..

설마..ㄷㄷ

아무래도...

실패다..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염워 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여웤ㅋㅋㅋㅋ

물구나무 착지 후 윈드밀으로 연결까지

완벽해